北 “비핵화는 완전히 물 건너 갔다”
VOA “스웨덴 포럼 참석 북한 대표, 비핵화 협상 가능성 일축"
스웨덴에서 열린 반관반민 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가 어떤 비핵화 협상도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반관반민 대화에 참석한 한 인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북한 대표들이 “비핵화는 완전히 물 건너 갔다”는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인사는 “미국이나 한국과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대화나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게 북한 대표들의 입장이었으며, 이에 대해 “어떤 융통성이나 의지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한 전문가와 정부 관리들이 참석하는 첫 반관반민 협의에 한국에선 신봉길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북한에선 외무성 산하 군축.평화연구소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에선 중앙정보국(CIA) 출신인 수미 테리 전 백악관 보좌관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VOA는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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