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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美 CIA국장 “북 엘리트 동향 적극 수집”

‘코리아임무센터’ 통해 북한관련 정보 수집, 트럼프에 보고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10-13 오전 1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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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장이 북한 엘리트 계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수집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텍사스 주립대(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뿐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사이버 공격 위협에 맞서 중앙정보국이 해야 할 일이 무척 많다며, 자신이 올해 초 취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리아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를 발족해 북한 관련 정보수집 노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폼페오 국장은 특히 북한 내 엘리트 계층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관련 정보 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지도급 인물 정보, 또 북한의 상업 관련동향 그리고 북한 내 광범위한 엘리트 관련 동향 등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 관련 정보 취득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 몇 달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폼페오 국장은 또 일부 전문가들은 대북 군사적 대응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4차례나 직접 목격했다”고 농담처럼 말한다면서 "이는 심각한 일(This is serious business)"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임무센터는 CIA 내 북한 전담 조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CIA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임무센터를 이끌 베테랑을 책임자로 임명했으며, CIA 내의 경험많은 대원들을 모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대북작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센터는 CIA 내 다른 정보기구들을 포함해 미국 내 모든 안보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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