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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발칸 열영상 야간조준경 개발 성공’ 밝혀

적 야간 침투에 효과적 대응 가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11-01 오후 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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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공군, 해병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20mm 견인대공포(이하 발칸)용 ‘열 영상 야간조준기’가 성공적으로 개발됐다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열 영상 야간조준기’는 한화시스템 등 7개 국내 기업이 작년 5월부터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

 현재 발칸에는 미광 증폭식(달빛, 별빛 또는 약간의 미세한 광선을 흡수·증폭하여 영상을 밝게 보이게 하는 방식) 야간조준경(TVS-5)이 장착되어 있으나, 발칸의 사거리에 못 미치는 표적탐지 능력과 불명확한 영상으로 인해 발칸의 야간 작전운용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발칸 ‘열 영상 야간조준기’는 열 영상을 획득하는 열상 카메라와 획득한 영상을 전시하는 전시기로 구성되며, 야간에도 적기나 무인기가 발칸 사거리 내에 진입하기 훨씬 전부터 탐지가 가능해 공중위협에 대해 충분한 대응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방사청 방공유도무기사업팀장 정상구 부이사관은 “북한군의 주요 비행침투수단인 AN-2기나 무인기 등의 야간 침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적의 전방위적인 국지 침투 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간 작전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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