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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수송함 2번함 '마라도함' 14일 진수식

시운전·시험평가 거쳐 2020년 해군 인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04 오전 1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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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함정인 독도함(1만4000t)급 대형수송함 2번 함인 마라도함이 오는 14일 진수식을 거쳐 해군의 전력에 포함된다.

 방위사업청은 “이달 14일 오후 1시30분 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0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도 참석한다.

 해군은 지난 2월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에서 대형수송함 2번함의 함명을 마라도함으로 결정했다. 마라도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서인 만큼 한반도 남방 해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해군의 설명이다.

 길이 199m, 폭 31m의 마라도함은 독도함에 이은 한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으로 상륙작전을 위한 지휘임무 수행은 물론 헬기 7대를 비롯,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공기부양 고속상륙정(LSF) 2척, 상륙병력 700명을 태울 수 있다.

 또 해상 재난 발생 시에는 구조작전 핵심 전력으로 활용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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