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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입영장정 사복 우송제도 개선

‘눈물의 장정소포’에 지휘관 편지, 모바일 군인가족 등록·복지혜택 담은 안내팸플릿 동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7-05 오전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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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에 입영한 장정의 사복 우송시 모바일 군인가족증, 복지혜택 안내 등이 담긴 팸플릿을 동봉하는 ‘입영장정 사복 우송 개선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 군에서는 입영장정의 사복을 대부분 택배를 통해 부모에게 발송하고 있는데, 아들의 체취가 묻은 장정의 소포를 받은 부모들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눈물을 짓는 경우가 많았다.

 국방부에서는 이처럼 부모를 눈물짓게 하는 일명 ‘눈물의 장정소포’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선해보자는 의도에서 각 군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복 우송시 지휘관 위로·감사편지 등과 함께 모바일 군인가족 등록방법 및 복지혜택 등을 담은 안내팸플릿을 동봉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입영장정 가족에게 발급하는 모바일 군인가족증은 부모의 연령·스마트폰 사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으며, 최대 7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모바일 군인가족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혜택 이용절차는 국군복지포털 앱을 통해 군인가족증(국방가족모바일증명) 발급시 호텔·콘도와 군마트 및 쇼핑타운 등을 현역간부 가족들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국군복지포털 홈페이지(http://www.welfare.mil.kr) 및 모바일 앱의 공지사항에서 “병 복지 길라잡이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장관은 “부모님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한 아드님과 함께 복지혜택을 누리시면서, 사복을 받으실 때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5일 최초로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사복 발송 시 택배상자에 안내팸플릿을 동봉했다며, 7월 중 해·공군도 입영장정 사복 발송 시 안내팸플릿을 함께 동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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