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방위비분담협의 제5차 회의 개최
미군 전략자산 전개 비용 쟁점
외교부는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5차 회의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미국측은 티모시 베츠(Timothy Betts)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지난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지난 달 개최된 4차 회의에서는 미국이 연합군사훈련 중단에도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비용 분담을 요구했고, 한국측은 이를 거부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분담하는 몫으로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각종 미군기지 내 건설 비용, 군수 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쓰이며 올해 한국측 분담액수는 약 9천602억 원이다.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대한 방위비특별협정을 체결하고 미측에 방위비를 지급해 왔다. 현행 제9차 협정은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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