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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성우회 "한미동맹에 입각해 방위비 협상 조속히 타결해야"

공동 입장발표..."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이후에도 영원히 함께 해야 할 동반자"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1-25 오후 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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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와 대한민국성우회(이하 성우회)는 25일 "한미 양국은 방위비 분담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촉구했다.

 두 단체는 이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향군과 성우회 입장'을 통해 "제2차 미북정상회담과 김정은 답방을 앞두고, 전통적인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방위비 분담 문제로 동맹이 흔들리는 것처럼 비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단체는 "한미 양국정부는 방위비 분담을 숫자적 의미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접근하지 말고,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며 “특히 지금은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전환기에 있다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이 문제를 엄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군과 성우회는 미국 정부에는 "60여년간 함께 해온 혈맹으로서의 동맹정신을 발휘해달라"며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 이외에도 평택기지 건설비 10조원과 토지 사용비, 카투사 인건비, 각종 세금혜택 등 많은 비용분담 노력을 해온 진정성을 이해하고 합리적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우리 경제 능력과 주한미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라"며 "방위비 분담금의 90% 이상이 우리나라의 장비, 용역, 건설수요와 한국인 근로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쓰임은 물론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다음은 성명서 전문임.

<방위비 분담 협상에 대한 향군과 성우회 입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와 대한민국성우회(이하 성우회)는 제2차 미북정상  회담과 김정은 답방을 앞두고, 전통적인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방위비 분담 문제로 동맹이 흔들리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한미 양국은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은 우리 안보의 기본 축이다.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라. 한미동맹의 실체인 주한미군은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발전의 바탕이 되어 왔다. 6.25전쟁에서 함께 피를 흘려 이 나라를  지켜냈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둘째, 한미 양국정부는 동맹정신에 입각하여 방위비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라.
한미 양국정부는 방위비 분담을 숫자적 의미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접근하지 말고,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지금은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전환기에 있다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이 문제를 엄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셋째, 한국정부는 우리 경제능력과 주한미군 중요성을 감안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라. 우리는 한국정부의 그간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분담금 상한선 1조원이 올해 국방예산의 2.1%이고, 방위비 분담금의 90% 이상이 우리나라의 장비, 용역, 건설수요와 한국인 근로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쓰여짐은 물론 국내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미국 정부는 60여년간 함께 해온 혈맹으로서의 동맹정신을 발휘하라.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 이외에도 평택기지 건설비 10조원과 토지 사용비, 카투사 인건비, 각종 세금혜택 등 많은 비용분담노력을 해온 한국정부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합리적 방안을 제시, 양국이 win-win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다섯째,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이후에도 영원히 함께해야할 동반자다. 한미 양국은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하여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한다.

2019.   1.   25.

대한민국재향군인회 / 대한민국성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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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도대체... 이나라는 "기억상실증 환자들"만 사는 나라인지~~??ㅎ 어쩌면 저럴수가 있는지...???ㅎ 그날 강남구민회관을 절망하면서 나오면서...보앗던 짙은 회색빛 하늘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ㅎ

    2019-01-26 오전 6: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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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문정인이가...2005년도 서울 강남구 구민회관에서...예비군 교육하면서...??ㅎ "연방제 통일로 가야해요~!!"...를 주창하는데...!!ㅎ 천여명의 예비군들이...다들~ 박수치고 있었더라는...ㅎㅎ P.S) 저 혼자 욕을 질러 댔었지요~!! ㅎ

    2019-01-26 오전 6:03:16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현 정권은... Big-호재를 만난거겟죠~???ㅎ

    2019-01-26 오전 5:59:34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Y대, 맠스Kim의 후예, 문정인이가 그러잖았나요~???ㅎ == "문통이 나가라면 나가야하는게 주한미군이라고~???"ㅎㅎ P.S) 향군은 몇일전까지만 해도~??ㅎ 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면~ 반-정부 세력이라고 절라~~ 폄훼하더니~???ㅎㅎㅎ

    2019-01-26 오전 5:58:44
    찬성0반대0
1
    2020.1.2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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