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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싱가포르 회담 1주년...“북한과 실무협상 준비돼 있다”

“대북제재는 그대로 유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13 오후 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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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협상을 계속 추진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의지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부가 지난 1년 간 근본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 미국과 북한 관계의 변화라며, “우리는 영속적인 평화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국무부는 북한과 실무 차원의 협상에 계속 관여할 준비가 돼 있고, 그럴 용의가 있다”며 “1년 전 한 약속들을 향한 진전을 어떻게 이룰지에 대해 북한 측 대화 상대들과 계속해서 논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실무 차원에서 북한과 연락을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측과 진행 중인 대화에 대해 이 자리에서 언급한 적이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 주민들의 밝은 경제적 미래를 구축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은 1년 전 한 약속이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실무 차원에서 그렇게 할 준비가 분명히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동안에도 경제적 제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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