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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차 한-호주 전략대화 개최

호주 군의 방위력 증강 사업에 우수한 경쟁력 갖춘 우리 기업 참여 당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17 오전 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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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16일 오전 서울에서 리차드 모드(Richard Maude)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제6차 한-호주 전략대화」 를 개최하고, 양국이 아․태지역 대표 중견국이자 유사입장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 공감하는 동시에, 양국관계와 지역 정세, 양국 간 역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호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양 정상 간 꾸준한 교류를 바탕으로 외교․안보, 교역․투자, 자원․에너지,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나라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날 윤 차관보는 호주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방위력 증강 사업에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국방․방산, 개발협력, 주요광물 및 수소 등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개최될 「제4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 내실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호주 외교ㆍ국방(2+2) 장관회의는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및 역내 공동이슈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이래 격년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외교부는 양측이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역내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외교 전략 및 우리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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