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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3∼14일 서울서 제18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대비 그간 성과 및 전망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1-12 오전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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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 주관으로 제18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를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대비 그간 성과 및 전망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전망 및 준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 절차 활성화, 한반도 문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토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토마스 마크람 유엔 군축고위부대표가 각각 우리 정부와 유엔을 대표해 참석한다.

 미국, 중국, 호주,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정부인사, 유엔 군축실, 유엔군축연구소 등의 국제기구 대표,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등 국내‧외 군축‧비확산 분야 연구소 소속 전문가, 주한외교단, 국내 관련 부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는 200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아 국제워크샵 형태로 처음 개최된 이래 2002년부터는 정부, 국제기구, 학계,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년 말 그 해 군축․비확산 분야에서 쟁점이 된 사안을 선정해 집중 논의하는 아태지역의 대표적 회의로 발전해 왔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 논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는 한편, 군축․비확산 외교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1위원회에서 채택된 우리나라 주도의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안 후속조치 차원에서 군축·비확산 분야에 청년들을 관여시켜 나가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정부는 유엔총회에서 군축 및 국제안보 관련 실질 토의를 담당하는 1위원회에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제하 결의안을 단독 상정해 동 결의안이 채택된바 있으며, 12월 개최 예정인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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