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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제20회 보훈문화상 수상자 발표

11일 오후3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시상식 예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2-02 오후 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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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2일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선정하는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개인 부문에 손삼호씨, 예우증진 부문에 ‘㈜한화(화약/방산부문), 기념홍보 부문에 해보면청년회, 교육문화 부문에 광덕고등학교,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서울시 용산구가 각각 선정됐다.

 손삼호씨는 포항제철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2010년 ‘나라사랑청소년봉사단’을 창단하고, 지난 10년 간 꾸준히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화(화약/방산부문)는 지난 2011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를 추진했다. 지난 2016년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및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호국영웅인 천안함 희생용사 가족 15명을 우선 채용했다.

 전남 해보면청년회는 1919년 4월 8일 문장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인 4.8만세운동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청년회원들과 함께 추모식, 학생 백일장 대회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덕고등학교는 친일교가를 교체하였고, 교육청 및 광복회와 같이 ‘순국선열의 날’, ‘경술국치 추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는 ‘충혼의 용산, 역사바로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관순열사 추모비 건립 및 ‘유관순 길’ 명명, 이봉창의사 기념관 건립, 안중근의사 추모사업, 효창공원 성역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애국정신을 되살리고 있다. 아울러 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 위문금 및 사망위로금 지급 등을 통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3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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