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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차관, “핵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핵군축이 진전돼야”

핵군축ㆍ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화상회의 참석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6-10 오전 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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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9일 저녁(한국시간)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NPT상 핵 비보유국 16개국 간의 핵군축ㆍ핵비확산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핵군축의 진전과 내년에 개최될 NPT 평가회의의 성과 도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스톡홀름 이니셔티브(Stockholm Initiative)는 핵군축 현안들에 대한 공동 입장 모색을 목표로 핵 비보유국 16개국으로 구성된 장관급 협의체다.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9일 '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konas.net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날 이 차관은 “올해 조약 발효 50주년을 맞은 NPT가 국제 핵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서 그 역할을 지속하도록 해야”며, “핵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핵군축이 진전되고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NPT 평가회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핵무기 확산 방지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는 NPT 체제의 수혜국 중 하나로서, NPT 평가회의의 성공과 국제 핵군축‧비확산 체제 강화에 적극 기여 중”이라고 말했다. 

 NPT 당사국들은 조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매 5년마다 평가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는 NPT 발효 50주년 및 무기한 연장 25주년 기념의 해로 지난 4.27-5.22간 뉴욕에서 평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 초로 잠정 연기됐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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