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을 빛낸 인물...‘전투력 발전’ 부문에 제52시험평가전대
공군은 30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상화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2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부문에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비행 성공에 기여한 제52시험평가전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제52시험평가전대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최초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항공우주력 건설과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일중 52시험평가전대장(대령)은 수상 후 "시험비행요원 사전 교육과 비상절차 훈련 등 최초비행 준비에 힘쓴 결과 KF-21 최초비행 임무를 안전하게 완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군의 무기체계 발전과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전력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운영 관련 제도개선과 활성화, 사고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는 ‘조직운영 발전’ 부문에는 공군 제8789부대 차량운전담당 박종구 상사(진)이 선정됐다.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방 및 군사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정보화 분야 기술을 발전시킨 ‘신지식.정보화 부문에는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김성호 소령이, ’희생.봉사‘ 부문은 어린이재단에 25년 넘게 4,420여만원을 기부하고 12년째 행복의 집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군교육사령부 군수1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체육.문화’ 부문에는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선정되었고, ‘협력’ 부문에서는 공군 송유관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상했다.
‘특별’ 부문에는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한 ‘스콧 L. 플로이스 미7공군사령관이 선정됐다. 플로이스 사령관은 2020년 6월부터 2년 6개월간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7공군사령관으로 재임하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B-52, B-1B, F-22와 같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이끌어 한미 양국의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었고, 실전적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공군의 상호운용성 향상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대한민국과 공군의 발전을 위해 각자 분야에서 헌신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은 지난 2001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22회째를 맞이했으며, 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공군발전에 기여하고 대내외에 공군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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