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호주 연합공중훈련 ‘콥 노스’ 다음 달 8~24일 실시”
북한 등의 군사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 호주의 연례 연합공중훈련 ‘콥 노스’(Cope North)가 다음 달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 4개국 병력 2천 명과 항공기 1백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미 태평양공군사령부(PACAF)는 27일 보도자료에서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콥 노스 23의 지휘와 통제를 위해 호주, 일본, 미국 공군이 괌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콥 노스 23은 태평양 공군이 지원하는 다자간 야전훈련으로 대규모 병력 파견과 신속한 전투 배치,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을 위한 3국 공중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이어 이번 작전은 괌의 안데르센 공군기지, 원 팻 국제공항, 노스웨스트 훈련장, 로타, 티니안, 사이판을 포함한 코먼웰스 북 마리아나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야프, 일본, 팔라우 등에서 진행되며, 이번 훈련이 이들 지역을 포함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모든 유형의 재난을 지원할 수 있는 군대의 통합 능력을 강화하는 재난구호(HA/DR) 작전으로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VOA는 이번 훈련에 약 1천 명의 미 공군과 해군, 해병대, 1천 명의 일본 항공 자위대, 왕립 호주 공군, 프랑스 공군과 우주군이 참여해, 약 100대의 항공기가 7개 섬과 10개의 비행장에서 1,200회 출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공군은은 콥 노스 훈련에 격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군 CN-235 수송기 2대와 30여 명의 병력을 파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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