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국방부 급식방침 수립...장병선호 고려 자율성 확대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매달 1만3천원 외식기회도 제공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3-06 오후 1:47:1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올해 군에서 장병들의 선호가 낮은 흰우유의 급식 횟수를 줄이고 장병 선호가 높은 가공우유・두유, 주스류를 급식하게 된다.

 국방부는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는 식단편성의 자율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을 6일 발표했다.

 작년까지는 수의계약(70%)한 농·축·수산물을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토대로 식단을 편성해 의무급식을 하였으나 올해 4월부터는 ’22년과 동일하게 수의계약 비율(70%)은 유지하되,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폐지하고,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여 급식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하도록 개선했다.

 일부 가공식품의 경우, 그간 단일업체 낙찰에 따른 선택권이 제한됨에 따라 조달청과 협조하여 ’23년부터는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함으로써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급식품목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축산물의 경우 기존 육류(한우, 육우 등)의 부위별·등급별 의무 급식비율을 폐지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부위별·용도별로 먹고 싶은 부위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하게 된다.

 한편 군 급식품목의 지역 농산물 활용을 높이고 다양한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농‧축‧수산물의 국내산 원칙과 지역산 우선구매 기조(지역산인증마크 활용)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장병들의 외식욕구 충족과 조리병 휴식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정부와 국회에서 마련한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을 부대 여건을 고려하여 시행한다.

 이는 월 1회 군 주둔지역 식당 등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3,000원 상당의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질 향상이 ‘전투형 강군’ 육성의 토대라는 인식 하에 현대화된 조리기구 도입 확대, 병영식당 환경개선, 조리인력 근무여건 개선, 장병 급식비 인상 등 군 급식개선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9.28 목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북러 정상회담과 우리의 자세
지난 9월 10일 평양을 출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
깜짝뉴스 더보기
행안부, 재외동포 국적과 거주지가 달라 겪는 행정서비스 어려움 해소
내년부터는 국내 통신사의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여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