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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비디엔 스웨덴 총사령관,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한-스웨덴은 자유무역과 민주주의 가치 공유하는 우방국”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5-24 오전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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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비디엔(Micael Bydén) 스웨덴 총사령관(공군 대장)이 24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하여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회에는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스웨덴대사, 안데시 칼러트(Anders Callert) 중립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 등이 함께했다.    

 미카엘 비디엔(Micael Bydén) 사령관은 “서울 일정을 전쟁기념사업회 방문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주 회장은 “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국 중 첫 번째로 한국에 지원부대를 파견한 나라이며, 정전 이후 지금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으로 한반도의 안보에 기여하고 있어 정전협정체제를 유지하는 데 스웨덴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 미카엘 비디엔(Micael Bydén) 스웨덴 총사령관(공군 대장)이 24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전쟁기념관 사진 제공)ⓒkonas.net


백 회장은 이어 “한국의 행정관료제도 수립 시 스웨덴의 제도를 참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6·25전쟁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전쟁의 기억을 알리고 있으므로 스웨덴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가 있다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특히 한국과 스웨덴 간 방산분야 협력 방안의 적극적인 모색과, 우리 정부의 주요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서도 스웨덴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대사는 “한국과 스웨덴은 자유무역과 민주주의 등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이라며 “두 국가가 앞으로도 방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답했다.

 환담회 후 미카엘 비디엔(Micael Bydén) 사령관과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스웨덴 대사, 안데시 칼러트(Anders Callert) 중립국감독위원회 대표 일행은 전쟁기념관 6·25전쟁 Ⅰ,Ⅱ실과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활동이 전시된 6·25전쟁 Ⅲ실을 관람했다. 

 6·25전쟁 당시 스웨덴은 의료지원국 중 처음으로 한국에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했다. 전쟁기간 중 부상군인의 치료 뿐 아니라 전선 소강상태에는 민간인 진료와 한국의료진에 대한 의료기술지원활동도 수행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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