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대부분 사망 추정
등록인원 825명 중 146명만 소재파악…"北가족 생사 아는 게 가장 시급"
정부에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미국·캐나다 거주자 80% 이상이 이미 숨지거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지난해 '북미지역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벌여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등록 이산가족 825명 가운데 146명의 정보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이산가족 등록자 679명(82.3%)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작년 말 기준 국내 이산가족 등록자 총 13만3천984명 중에서 9만4천391명(70.4%)이 이미 세상을 떠난 것을 고려하면, 연락이 닿지 않은 미국과 캐나다의 이산가족도 상당수는 고령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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