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해수호의 날…향군, 55용사 추모하고 참전용사 위훈 기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 본부와 경기도회 임직원 200여 명은 22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행사에 참여하여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위훈을 기렸다.
향군은 매년 서해수호 날을 기해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 각급회 별로 추모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회와 강원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자체적으로 추모행사를 주관했으며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추모식 참여, 국립현충원 걷기, 6.25전쟁 기록사진전, 안보결의대회 등 14개 시․도회 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3월 한달 간 시군구 단위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롤콜 ‘서해 55영웅을 위하여’와 ‘불멸의 빛’ 점등식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을 기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서해수호 55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은 향군을 비롯하여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직위자,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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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엄수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승전의 역사(영상), 헌정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40분간 진행됐다.
행사중 천안함 피격 고(故) 김태석 원사의 자녀 김해봄 학생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시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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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후에는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영웅의 유족과 참전 장병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참배도 이루어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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