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59) 고양시 6.25 참전 기념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154-10에 위치한 6.25참전기념비에 다녀왔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놓여 있을때 조국과 민족을 구하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참전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전공을 영구히 기리기 위하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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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참전기념비는 최초 관산동 산 97-6번지에 건립되어 있었는데 장소가 협소하여 참배에 어려움이 많다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의 건의에 따라 2011. 1. 4일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이 6.25참전기념비의 비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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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8.25해방직후 삼팔선을 경계로 남북이 분단되었고, 5년후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전차 및 중화기로 무장된 북한공산군의 남침으로 민족간의 대전쟁이 발생했다. 우리 국군 및 전투경찰은 대구낙동강까지 후퇴하기에 이르렀으나 우리 국군과 16개국 유엔군이 반격하여 9.28수도탈환을 여세로 북진하여 평북, 선천, 구성, 정산은 물론, 함북 압록강, 해산진, 두만강 무산 회령까지 북진하였으나 공산군은 중공군과 합세 남진하므로 전세가 불리하여 1.4후퇴하는 비극을 맞이하였다. 우리 참전용사들은 우리 강토를 사수하기 위하여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탈환 및 백마고지 사수작전 임진강전투 등 수다한 격전으로 수십만의 전사자와 수십만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일천만의 이산가족을 냈다. 우리 참전용사들은 이러한 처참한 전투과정에서 살아남은 노병들로서 휴전이후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치고 전쟁으로 초토화된 우리나라를 재건하는데 사회 각 분야에서 총력을 다하여 이바지한 결과 오늘날 세계에서 10위를 자랑하는 부강한 국가로 도약하는데 공헌한 역전의 용사들이다.
이 비가 세워진 곡능천변 이곳도 피아의 격전지이다. 휴전이후 어언 반세기 유명을 달리한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면서 오늘날까지 생존한 고양시 6.25참전용사들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워 전적을 기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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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문에서 기록되어 있듯이 치열하게 적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신 호국영령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군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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