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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한산성’에 뿌린 두 남자의 뜨거운 눈물..[2017-10-08 오후 12:34:33]
1637년 1월30일, 조선 역사에 큰 변고(辨告)일이다. 남한산성 일대에는 눈보라가 크게 일고 산자락에는 깊이 쌓인 눈이 살을 에는 정월의 추위와 함께 몰아쳤다. 남한산성에서 멀지 않은 삼전도(三田渡)에 급거 마련된 수항단(受降檀) 아래 수많은 장졸이 창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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