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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중 접경지역 北 근로자 신규 비자 불허[2016.05.09]
중국 당국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운영 중인 북한식당 종업원 및 중국기업체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신규 비자를 불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연합뉴스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 사업주들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사업주들에 따르면, 중국 노동당국은 현재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중 북한비자를..
北, 7차 당대회 취재 중이던 英 BBC 기자 구금[2016.05.09]
북한이 7차 노동당 대회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해 취재 중이던 영국 BBC 기자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평양에서 취재 중인 CNN 윌 리플리 기자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BBC의 루퍼트 윙필드-헤이즈 기자가 최고지도자에 무례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구금하고 추방하려 한다”고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 기자는 지난..
한국 사이버안보, 위협 실상의 현 주소?[2016.05.09]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현재 우리사회에서 북한과의 비대칭 전력 중 핵이나 장거리 미사일, 사이버 해킹 전력을 제외하고서도 국내 종북세력은 북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종북세력이 북한에 중요한 이유는 북한 내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체제를 파급코자 하거나 추종하는 ‘종남세력’이 조직..
국방부 "北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안해"[2016.05.09]
국방부는 9일 북한 김정은이 노동당 7차 대회를 통해 핵보유국임을 자처한 데 대해 "북한을 결코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이 남북 간 군사회담 개최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 "진정성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통일부, "北, 진정성 있는 비핵화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촉구[2016.05.09]
통일부는 북한의 제7차 당대회 사업총화 보고와 관련 대변인을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핵 개발의 미몽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8일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정은은 이번 사업총화보고에서도 북한이 수소탄 시험을 포함하여 네 번의 핵 실험에 성공한 ‘핵 보유국&rsquo..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순진 합참의장 JSA 공동방문[2016.05.09]
빈센트 브룩스(대장)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12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달 30일 사령관 이ㆍ취임식자리에서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JSA 공동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브룩스 사령관이 취임 10여일 만에 JSA를 방문하는 것은 북..
“차기 美 대통령, 北이 한국과 일본 위협토록 둬선 안돼”[2016.05.09]
미국의 닉 번스 전 국무부 차관은 차기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위협하도록 내버려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번스 전 차관은 6일 워싱턴 DC 우드로윌슨센터 초청 간담회에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북한의 핵탄두 탑재 장거리 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가 위협 받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특히 북한이 핵..
러시아, 대북 제재 내용 담은 대통령 명령 초안 공개[2016.05.09]
러시아 정부가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을 위한 대통령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명을 거쳐 최종 발효가 되면 러시아는 대북 제재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공식 문서화하게 된다.러시아가 6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대통령령 초안에는 지난 3월 유엔 안보..
美 백악관, "北 핵무기 개발, 北 경제에 악영향"[2016.05.09]
미국 백악관은 북한 김정은이 제7차 당대회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 성과를 강조한 것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북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인한 위험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
[7차당대회] 김정은, “핵-경제병진은 항구적 전략노선”[2016.05.08]
북한 김정은이 현재 북한이 채택해 추구하고 있는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인 핵-경제 병진노선이 북한의 ‘항구적인 전략노선’임을 분명히 했다. 핵-경제 병진노선이 2013년 3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이후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구적 전략노선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김정은은..
6·25유엔 참전노병, 63년 후 부산유엔기념공원 안장[2016.05.08]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했던 네덜란드 참전용사가 참전 63년만에 한국의 품에 돌아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횡성전투 65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와 유가족 10명을 초청하여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
北 김정은 7차 당대회 기간 핵실험 하나?[2016.05.07]
36년만인 2016년 5월6일 제7차 북한 노동당 대회가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5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듯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7차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집단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와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할 것인가? 또 한다면 언제 할 것인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북한전..
김영환, "북한의 미래, 주민 선택에 좌우돼...변화 불가피"[2016.05.04]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정보가 유입될 때, 북한 사회의 근본적 변화시기가 올 것이라고 북한인권 운동가인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단언했다.4일 (사)통일아카데미, 국민통일방송,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2016 북한 정보 자유화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김영환 위원은 기조연설을 ..
중국정부에 ‘한충렬 목사 피살사건’ 엄중 수사 촉구[2016.05.04]
486세대 젊은 목회자 모임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가 4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 함께 한충렬 목사 피살 엄중 수사 및 북한 인권운동가 보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가 4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중국대사..
北, 해외근로자 일부 철수시켜[2016.05.04]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 중 일부가 최근 철수명령을 받으면서 북한당국으로부터 약속받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자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1일 “노무수출에 나갔던 노동자들 중 일부가 철수명령을 받아 곧 돌아오게 되었다”며 “관련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노동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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