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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제재 강화 법안 곧 최정 확정할 듯[2016.02.12]
美 상원에서 10일 통과된 대북제재 강화 법안이 곧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1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폴 라이언 美 하원의장의 발언을 인용,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라이언 하원의장은 10일 美 상원에서 통과된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과 관련, “이번 주 하원 전체회의에서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라이..
"北, 서울 본뜬 군사훈련시설 영변핵시설 부근에 건설"[2016.02.12]
북한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12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출연해 “미국 상업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핵시설이 자리한 평안북도 영변 부근에 서울의 특정 지역을 본떠 만든 가상 훈련장을 포함한 대규모 군사훈련 시설을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영변 핵시설 북서쪽에 자리..
<향군 성명>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 목적은 적화통일[2016.02.11]
대한민국재향군인회(직무대행 박용옥, 이하 향군)는 11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고 “핵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의 목적은 대한민국을 위협하여 적화통일을 달성하고 나아가 세계, 특히 미국과 자유진영 국가들을 위협하여 경제적 지원을 강요하려는 날강도 같은 짓”이라고 밝혔다.성명을 통해 향..
외교부 브리핑, "사드, 北위협 대응 순수 방어조치"[2016.02.11]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한미의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공식 협의에 대해 "북한 핵문제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순수 방어적 차원의 조치"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이익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조 대변인은 사드 문제가 한중관계 등에 미칠 ..
프랑스 하원, ‘테러범’에 자국민 국적 박탈[2016.02.11]
프랑스 하원이 테러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국 국민의 국적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프랑스 르몽드 등은 10일 하원이 ‘테러범 국적 박탈’ 조항 등을 담은 개헌안 표결에서 찬성 317표, 반대 199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일으..
민주평통, 전국 각지에서 '北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규탄 활동 전개[2016.02.11]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배정호)는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전국 각지에서 강력한 규탄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평통은 지난 5일부터 전국 228개 시군구 주요 시설 및 도로 인근에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규탄 현수막을 500여개 설치했다.앞서 8일에는 &lsq..
나경원, 미․중․일․러 외교위원장에 서한, “대북공조 강화 주문”[2016.02.11]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1일 미·중·일·러 4개국 의회 외교위원장에 서한을 보내,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에 대해 보다 단호한 자세를 취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서한을 발송했다.나 위원장은 서한에서 “그 동안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
일본 "북한인 입국 금지, 송금 제한" 결정[2016.02.11]
일본 정부가 북한 국적자나 북한 선박의 일본 입국 금지와, 일본에서 북한으로 870 달러를 넘는 금액을 송금할 수 없도록 했다.일본 정부는 10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 조치를 이같이 결정했다.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북..
김을동 "한반도 비핵화, 이제 허망한 소리"[2016.02.11]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한반도 비핵화는 이제 허망한 소리가 되고 말았다. 이제는 국가와 민족의 안전보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핵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을동 최고위원은 “사드 배치라든가 미사일 방어체계(MD)구축, 핵개발, 한반도 유엔사무국 유치 등 가능..
국방부 "개성공단서 발생 가능한 우발 상황 대비"[2016.02.11]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11일 개성공단 중단과 관련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성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식별된 것은 없지만 앞으로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이번엔 이영길 총참모장 처형[2016.02.11]
김정은이 최근 이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을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처형 시점은 지난 2~3일을 전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YTN이 보도했다.전문가들은 지난해 4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전격 처형한데 이어 또다시 군 수뇌부를 처형한 것은 김정은이 핵심 군 간부조차 믿지 않고 있으며, 공포정치로 군부를 통제하려는 의도를 ..
나진-하산 프로젝트도 무기한 보류[2016.02.11]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초강경 대북 독자제재 방침에 따라 남북한과 러시아 3국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도 무기한 보류가 불가피해졌다.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러시아 측과 진행하던 나진-하산 프로젝트 관련 협의를 잠정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북한으로 핵·..
러셀 美 국무부 차관보, "개성공단 중단, 국제사회의 입장과 일치"[2016.02.11]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방침에 대니얼 러셀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지 입장을 밝혔다.러셀 차관보는 8일(현지시간) 美 워싱턴의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가 그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러셀 차관보는 “한국 ..
개성공단 남측 인원·자재·장비 철수 절차 개시[2016.02.11]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자재, 장비의 철수 절차가 11일부터 시작된다.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계획에 동의하면서 오전 9시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한 남측 인원의 개성공단 출입경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184명이다. 개성..
美 상원, 대북제재 강화 법안 통과[2016.02.11]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美 상원이 대북제재 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10일(현지시간) 美 상원은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에 현금 유입을 막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법안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96표 대 반대 0표로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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