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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北 ‘미사일 발사 자제’ 촉구[2016.02.05]
북한이장거리 로켓 미사일발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러시아는 북한 대사까지 초치해 항의에 나섰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북한의 김형준 모스크바 주재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위성’ 발사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러시아 외무부는 4일 보도문에서 ..
신임 국방과학연구소장에 김인호 부소장 임명[2016.02.05]
정부는 5일부로 신임 국방과학연구소장에 김인호 현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60세)을 임명했다.신임 김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원자핵공학 과학자로, ’00년 3월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연구본부 3부 11팀장을 시작으로 제4기술연구본부 2부장, 제4기술연구본부장,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국방부는 신임 김 소..
육군 대위 군사기밀 누설혐의로 구속기소[2016.02.05]
국방부 검찰단(단장 육군대령 송광석)은 정보부대에 근무하는 육군 A대위(33세)가 △△뉴스 B기자(42세)의 부탁을 받고 업무상 알게 된 북한관련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5일 A대위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기무사는 지난 1월8일, A대위의 주거지와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11일 A대위를 구속해 20일 국방부 검찰단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국방부 검찰단..
美 전문가, "中, 北 미사일 발사해도 미온적 입장 바뀌지 않을 것"[2016.02.05]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더라도 대북 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의 입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전망했다.美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스팀슨센터의 윤 선 선임연구원은 4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중국의 강력한 대응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베이징외교대학 출..
한민구 국방 "北미사일,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 주문[2016.02.05]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5일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위기관리회의를 열고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지금의 상황은 우리 군이 비상한 정신적, 물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한 장관은 이날 현 위기 상황에 ..
美 상원, 10일 전체회의서 대북제재 법안 표결[2016.02.05]
미국 상원이 오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이행 법안’ (North Korea Sanctions and Policy Enhancement Act of 2016)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대표가 3일 밝혔다.맥코넬 대표는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과 코리 가드너 의원이 입안한 북한제재 법안은 매우 중요한 법안”이라며 “..
軍, 다연장로켓 '천무' 실사격훈련…"北 도발원점 초토화"[2016.02.05]
우리 군이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예고하며 대형 도발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지난 3일 북한의 도발 원점을 초토화하는 무기인 차기 다연장로켓(MLRS)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군이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도발 원점을 ..
“북 동해 인접, 이동식 미사일부대 움직임 활발”[2016.02.05]
이동식 미사일을 운용하는 북한 동부 지역 부대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고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교도 통신은 지하 시설에 감춰져 있던 탄도미사일 발사대가 달린 차량을 이동시키는 징후가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이들 장비에 탄도미사일이 실제 탑재됐는지와 미사일이 어떤 종류인지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북한..
북한군, NLL 인근 무인도에 방사포 배치하고 감시장비 설치[2016.02.04]
북한군이 최근 NLL 인근 갈도에 122㎜ 견인 방사포를 배치하고 사격진지를 신설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또 연평도 동북쪽으로 12∼13㎞ 떨어진 무인도인 아리도에 감시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운용 중인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이는 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무인도에 화력과 감시장비를 ..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2016.02.04]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병무청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20명, 곰신(군대 간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 기자 10명, 어머니 기자 10명 등 총 40명이다.기자단은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
“유엔, 北 ‘군수공업부’와 ‘국가우주개발국’ 추가 제재 권고”[2016.02.0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이 북한의 ‘군수공업부’와 핵심 간부들을 표적제재(targeted sanctions) 대상으로 추가 지정토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내용은 전문가단이 5일 대북제재위에 제출하는 연례 최종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엔의 한 소식통은 3일 RFA(자유아시아방송)에 “상기 내용..
2․8 독립선언, 제97주년 기념식 거행[2016.02.04]
▲ 4일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7주년 2․8 독립선언 기념식을 거행했다.ⓒkonas.net 2․8 독립선언 제9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이날 기념식은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승병일)가 주최하고 ..
“중국은 세계평화를 위한 북핵 해결노력에 동참하라”[2016.02.04]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외지회에서도 북핵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캐나다 동부재향군인회(회장 송승박)는 지난 3일 오타와 중국대사관과 토론토 중국총영사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다.“강대국으로서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 라는 제하의 서한에서 캐나다 동부재향..
朴 대통령 “北미사일 결코 용납돼선 안돼” 성명[2016.02.04]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은 결코 용납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4일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돼선..
北이 3년전 쏜 광명성 3호 위성궤도 돌지만 교신 안돼[2016.02.04]
북한이 2012년 12월 장거리 로켓(미사일)인 '은하 3호'를 발사할 때 탑재됐던 위성체인 '광명성 3호'는 지금도 위성궤도를 돌고 있지만, 작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광명성 3호는 북한의 은하 3호 발사 때 위성궤도 진입에 성공한 이후 지금도 500㎞ 상공(저궤도)에서 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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