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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칼리프국가’ 선포 후 시리아에서 정부군·민간인 등 3천명 이상 처형[2015.12.30]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칼리프국가’ 건국을 선포한 후 지금까지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민간인 등 3천명 이상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IS가 지난해 6월 29일 칼리프 국가 수립 선언 이후 18개월간 민간인 2천여 명, 정부군이나 정부 지지 민병대원 1천명, 반군 및 다른 지하디스..
정부, 北 김양건 사망에 조의 표명[2015.12.30]
정부는 김양건(73)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망과 관련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명했다.통일부는 30일 오전 북한 통일전선부 앞으로 “지난 8월 남북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함께 의미있는 합의 이끌어낸 통일전선부장이 사망했다는 데 조의를 표한다”는 전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정부가 북한 관료의 사망에 조의를 ..
국방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변경·지정[2015.12.30]
국방부는 지난 21일 제48회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어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제한보호구역 9,638,102㎡를 해제했고, 통제보호구역 1,424,846㎡를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했으며, 제한보호구역 4,500,037㎡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통제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
파키스탄 주민센터서 자폭테러…70여명 사상자 발생[2015.12.30]
2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의 한 주민센터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7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AP통신은 이번 테러로 사망자가 최소 26명, 부상자가 45명 발생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의 상당수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주민센터 건물 밖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
문재인 대표 지역구 사무실서 흉기 인질극[2015.12.30]
자신을 유명 다큐 작가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60대 남성이 문재인 대표 지역구 사무실에서 흉기 인질극을 벌이다가 1시간여 만에 검거됐다.이 60대 남성은 30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에흉기를 들고 난입해, 문 대표의 특보 최모씨를 청테이프로 결박하고 시너를 바닥에 뿌리는가 하면 소화기를 건물..
병역 회피성 미귀국자 강남 1위[2015.12.30]
유학·해외여행 등을 목적으로 외국에 나간 뒤 귀국하지 않아 병역 회피가 의심되는 25세 이상 군 미필자들이 기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 병무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미귀국자의 대한민국 거주 당시 지역별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1년 1월~2015년 10월)간 군 미필자 중 귀국하지 않은 사..
IS 고위급 10명 지난 1개월 국제동맹군 공습으로 사망[2015.12.30]
지난 한 달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시리아·이라크 공습으로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지도자급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들 사망자 가운데는 프랑스 파리 테러범 총책과 연계된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라크 바그다드에 주둔 중인 미군 대변인 스티브 워런은 29일(현지시간) 현지 기자 브리핑..
"北, 내년 노동당 대회에서 김정은 당총비서로 추대할 듯"[2015.12.30]
북한이 내년 5월로 예정된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김정은의 생일을 명절로 제정하고 가족사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이날 방송은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 “북한 김정은이 내년 5월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당총비서에 추대되고 국가주석으로 선출되면서 2017년부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
北 컴퓨터 운영체계 독창적이지만 정보통제 커[2015.12.30]
북한이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체계가 독창성이지만 폐쇄적이고 정보를 통제하는 기능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독일의 컴퓨터 보안회사인 ERNW의 연구원인 플로리안 그루노 씨와 니클라우스 쉬스 씨는 지난 2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컴퓨터 관련 강연 행사에서, 북한의 컴퓨터 운영체계인 ‘붉은 별’의 심층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미국의소..
VOA, "2015년 대북인도지원, 4천만 달러"[2015.12.30]
올해 유엔과 각국 정부가 북한에 제공한 인도주의 지원은4천만 달러로 지난해 5천1백만 달러 보다1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세계식량계획(WFP)의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유엔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대..
대남정책 총괄 北 김양건 사망[2015.12.30]
북한의 대남정책 총괄인 김양건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29일 사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 보도에서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 동지는 교통사고로 주체104(2015)년 12월 29일 6시 15분에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고 부고를 전했다.통신은 “김양건 동지는 위대한 수..
통일부 선정 ‘2015 10대 뉴스’…1위 '이산가족 상봉'[2015.12.29]
통일부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통일부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15년 통일부 10대 뉴스'를 선정, 29일 발표했다.10대 뉴스는 ①이산가족 상봉 ②남북대화 추진(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및 8.25 합의) ③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사업 및 전시회 개최 ④나진-하산 물류사업 추진 ⑤개성공단 임금문제 해결..
자유총연맹,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 논평[2015.12.29]
자유총연맹(회장 허준영)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 논평을 통해,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진전된 합의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29일 자유총연맹은 이번 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 총리 명의로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런..
대법, '유럽 간첩단' 45년만에 “무죄” 판결[2015.12.29]
대법원이 45년 전의 일명 ‘유럽 간첩단 사건’ 당사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동베를린과 평양 등을 방문한 혐의(국가보안법 등)로 1972년 사형 선고를 받은 고(故) 박노수 영국 케임브리지 교수와 고(故) 김규남 민주공화당 의원, 김판수(73)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박 교수..
정부,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내년 상반기 출범[2015.12.29]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최종타결의 핵심 합의사항인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위해 외교부와 여성가족부가 실무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소식통은 29일 재단 설립 준비 작업을 위해 내년 초 외교부와 여가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실무채널을 공식 가동하고, 내년 상반기께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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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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