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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IS 완전 격퇴까지 지원”[2015.12.29]
미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했던 안바르 주(州)의 주도 라마디를 완전히 탈환한 것을 환영하면서, IS 격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국제연합군의 공습 강화 방침을 거듭 밝혔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IS가 라마디의 약 70% 지역에서 철수한 것을 거론하면서, "라마디가 ..
내년에 '서해 수호의 날' 정해 北 NLL 도발 기억[2015.12.29]
정부가 북한이 과거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감행한 모든 군사적 도발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지를 다지는 기념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국가보훈처 관계자는 29일 "내년 중으로 서해 NLL 일대에 상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환기하는 안보 기념일을 지정할 것"이라며 "기념일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
국제기독교단체, "北 14년째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 될 것"[2015.12.29]
북한이 14년째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이 될 것이라고 국제기독교단체인 ‘오픈 도어즈(Open Doors)’가 28일 밝혔다.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오픈 도어즈’가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인 ‘세계 기독교 박해 지수’에서 “북한이 최악의 탄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오픈 도어즈는 &ld..
美,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환영' 성명[2015.12.29]
미국 정부는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타결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28일 美 백악관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를 이룬 한국과 일본 정부를 축하한다”며 “한국과 일본의 합의와, 합의의 전면적인 실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北 지뢰도발 부상 하재헌 중사(진) 걸어서 퇴원[2015.12.29]
지난 8월4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하재헌 중사(진)이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끝내고 29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전원돼 마무리 치료를 진행한다.하 재헌 중사(진)은 지난 2일 퇴원한 김정원 중사(진)과 함께 10월7일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왔다.한쪽 다리만 절단된 김정원 중사(진)과 달리 두 다리를 모두 잃은 ..
6·25역사의 산 증인 50동우회, 통일선봉에...[2015.12.28]
“우리는 창군, 참전, 위국헌신한 노병정신을 끝까지 지킨다!” “우리는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운동에 노병들도 동참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에 반하는 언행, 망동을 규탄한다!” “살아있는 동안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통일염원을 안고 6·25전쟁에 임했습니다.”1950년 6월 ..
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사건 한국인 용의자 재판에 넘겨져[2015.12.28]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일본 경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아온 한국인 전모씨(27)가 재판에 넘겨졌다.교도통신은 일본 도쿄(東京)지검이 28일 전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보도했다.일본 검찰은 정당한 사유 없이 야스쿠니 경내에 침입한 혐의를 적용했으며, 폭발음 사건과 관련해서는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로 기소..
이라크군, 'IS 장악' 라마디 퇴각 7개월만에 탈환[2015.12.28]
이라크 정부군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안바르 주(州)의 주도(州都) 라마디를 퇴각 7개월 여만에 사실상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사마 알누마니 이라크군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로이터통신에 "IS의 근거지인 옛 정부청사 단지에서 IS를 몰아냈다"며 "정부청사 단지를 통제한다는 것은 IS가 라마디에..
예비군 훈련간 부상․사망시 국가보상... 병 봉급 15% 인상[2015.12.28]
내년 3월부터 예비군이 임무수행 또는 훈련 등을 위해 입소하거나 귀가하던 중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재해보상금을, 치료로 인해 생업에 종사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기간 동안 휴업보상금이 지급된다.2016년 병사 봉급이 2015년 대비 15% 인상되고, 재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국방부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국방업..
김정은 몸무게 130kg로 불려?[2015.12.28]
2011년 아버지 김정일 사망 이후 곧장 최고 지도자로 등극해 집권 5년차를 바로 앞두고 있는 북한의 최고 실권자 김정은의 몸무게가 최근 120〜130kg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함께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이처럼 김정은의 과다 체중은 업무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음주와 흡연이 큰 것으로 본다고 북한..
국군의학연구소, 브루셀라균·에볼라바이러스 진단법 특허 출원[2015.12.28]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에서는 Real-time PCR 검사로 생물테러 고위험병원체인 브루셀라균, 에볼라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진단법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Real-time PCR은 실시간으로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증폭산물의 생성과정을 모니터링해 타겟 유전자의 양을 분석하는 기법을 이르며, 일반 PCR보다 정확한 정량이 가능하..
3·1운동 관련 독립선언류 48점 국가기록물로 지정[2015.12.28]
3·1운동 관련 독립선언서류 48점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됐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와 관련된 물품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대부분 1919년 3·1운동 당시 생산됐거나 우리 민족의 독립을 대내외에 선포한 독립선언서들이다.일본 도쿄 ..
정부, "日 자민당 역사검증 기구, 역사 수정주의 있어선 안 돼!"[2015.12.24]
일본 자민당이 근현대사를 검증하는 총리 직속의 기구를 설치하고 회의를 개최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최근 한일관계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상황인데 이런 검증기구에서 역사 수정주의 흐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치권의 동향을 우리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北 “목함지뢰 도발은 미국 흉계” 주장[2015.12.24]
북한이 지난 8월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을 에 대해 "미국의 흉계밑에 북(한) 소행으로 둔갑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새 전쟁도발의 원흉 미국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상보’를 통해 “8월의 조선전쟁 도발을 위한 제반 조건과 환경을 조성한 미국은 그 도화선에 불을 달도록 남조..
日 방위비 4년 연속 늘려...첫 5조엔 돌파[2015.12.24]
일본이 4년 연속으로 방위예산을 증액하면서 첫 5조엔 돌파했다.일본 정부가 24일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방위예산안을 올해(2015회계연도) 대비 1.5% 증액한 5조 541억 엔(약 49조 원)으로 책정했다.방위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텔스 전투기 F35와 신형 공중 급유기 KC46A, 신형 조기 경보기 E2D, 수직 이착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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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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