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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올해 대학생 대상 ‘국토대장정’ 닻 올려[2018.05.09]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북한 김일성의 불법 남침으로 인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낳게 한 6·25전쟁 발발일을 기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시행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 국토대장정 행사가 68주년을 맞는 다음달 6월25일 6·25기념행사에 발맞춰 발대식을 갖고 6박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재향군인회가 시행하는 휴전선을 연해 전..
文대통령 “한중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책임 공유”[2018.05.09]
한국과 중국, 일본 정상은 9일 일본 도쿄에서 3국 정상회의를 열고 4·27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3국이 공동 노력을 함께하기로 하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채택했다.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날 도쿄 영빈관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갖고, 상호 실질협..
[NYT] 북한 김정은 ; 중국을 좌절시키기 위해 미국 쪽으로 선회[2018.05.09]
최근 한반도에서 벌어지고있는 외교 돌파구의 직접 원인은 잘 알려져 있다. 즉 중국과 러시아도 동참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 2011년부터 북한 지도자로 등장한 김정은이 최근 핵무기 및 미사일 시험 발사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도전적인 대응들이다.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간과되었다. 중국의 동아시아에서 점증하는 패권 야망이다. 김정..
국방부, ‘상병 만기전역자 특별진급 제정안’ 추진[2018.05.09]
국방부는 ‘난제 민원’으로 미해결되었던 ‘월남전 참전자를 포함한 30개월 이상 복무 후 상병으로 만기전역한 장병들의 명예회복(병장 특별 진급)’을 위해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5월 중 입법예고를 목표로 정부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과거 병의 진급이 간부처럼 공석발생시 이루어지다보니 진급대상자 대..
군 경력 사회 인정 제도화 위한 토론회 개최[2018.05.09]
국방부는 군에서 쌓은 경험과 경력이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방부·육군·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국방분야 NCS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부문별․수준별로 표준화 한 것으로 산업인력공단․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2..
방사청, 군수품 국방규격 대국민 공개[2018.05.09]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방위산업육성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군수품의 품질 및 생산 기준이 되는 국방규격 147건을 공개했다.국방규격은 군수품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 제조방법, 시험방법의 표준을 규정한 기술 자료를 말한다.방사청은 “전투식량, 침낭 등은 군 장병들이 쉽게 접하는 군수품이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았고, 일부 ..
美 이란 핵합의 탈퇴, 북핵 협상에 영향?[2018.05.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할 것을 전격 선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 합의가 이란 핵무기를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허구(fiction)라며 이 합의에서 탈퇴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줄곧 이란 핵합의가 최악의 협정이라며 이란 핵폐기를 위한 수정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이..
폼페이오 재방북 “억류 미국인 데리고 귀국하나?”[2018.05.09]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평양행을 공개했다.그는 “북한 지도자의 초청으로 #DPRK(북한)에 다시 가고 있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극비리에 이뤄졌던 지난 3월 31일~4월 1일 1차 방북 때와 달리 이번 방문이 김정은의 ‘초청’이란 점을 강조..
“트럼프-시진핑 통화...북한 핵·미사일 영구폐기까지 제재”[2018.05.0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영구 폐기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백악관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통화한 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미중 정상은 또 이달 말이나 6월에 이뤄..
외교부 "北, ICAO에 평양-인천-제3국 연결 국제항로 개설 요청해"[2018.05.08]
외교부는 북한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우리나라를 거쳐 제3국을 오가는 국제항로 개설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최근 ICAO에 제안한 사항은 평양-인천 간 직항로 개설이 아니라 평양 FIR과 인천 FIR을 연결하는 제3국과의 국제항로 개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북측이..
"주한미군 등 美억지력, 아태지역 평화에 불가결"[2018.05.08]
일본 교도통신은 8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주한미군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의 억지력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가결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오노데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축소 검토를 지시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이렇게 말하면서 주한미군의 억지..
미국인 51% "트럼프 대북정책 지지"[2018.05.08]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인 절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여론조사기관인 SSRS가 지난 3~6일 미국 내 110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유무선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1%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S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1월에는 지지한다는 응답이 34%, 3월에..
헤일리 대사 “대북 군사공격은 여전히 옵션”[2018.05.08]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제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은 여전히 옵션(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제16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2018.05.08]
한중 양국이 7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6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양측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중국측은 후창밍(胡昌明)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이 참석했다.한국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4월 27일에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결과 및 한반도 안보정세에 관해 설명하고, 양측은..
미 의원들, 미북회담 ‘낙관’ 경계[2018.05.08]
미 의회 의원들이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섣부른 낙관을 경계해야 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후에야 논의될 문제라고 지적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에 출연한 맥 숀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남북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자연스럽게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논의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언젠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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