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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대만 고위인사 상호방문 법안 통과[2018.01.11]
미국 하원이 미국과 대만 고위 인사 교류를 허용하는 ‘대만여행법’을 통과시키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지난 9일 ‘대만여행법’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에 대만의 옵서버 자격을 재부여하..
일본, 이지스함 간 북한 미사일 대비 신형 요격시스템 도입[2018.01.11]
일본이 북한 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한 새로운 요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1일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이 도입하기로 한 신형 요격 시스템은 미국이 개발했으며 미사일 발사 지점에 가까이 있는 이지스함의 레이더 정보를 공유해 다른 이지스함에서도 요격할 수 있도록 한 '원격교전' 방식으로 불린다...
국방부, 軍훈련장 주변 주민갈등 해소방안 적극 추진[2018.01.11]
국방부는 군 훈련장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국방부는 그동안 전차‧장갑차 등 기동장비 훈련에 따른 소음과 비산먼지, 훈련장 내 토사로 인한 탁류발생 등의 환경오염 문제로 군 훈련장 주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빚어왔다.이에 국방부는 방음벽·세륜(洗輪)장·저류(貯留)조 설..
마이클 보일 제독 제36대 주한 미해군사령관 취임[2018.01.11]
주한 미 해군사령부는 11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주한 미군 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장군 주관으로 주한 미 해군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미 해군 준장 마이클 보일 제독이 제36대 주한 미해군사령부(CNFK) 사령관으로 취임했다.신임 마이클 보일 사령관은 전임 사령관인 브래드 쿠퍼 제독으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
부산지방보훈청, 2018년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선정[2018.01.11]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018년도 '이달의 현충시설' 12개소를 선정‧발표했다.'이달의 현충시설'은 월별 역사적 사건, 독립운동가의 공훈, 시민들이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현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20..
백악관 “트럼프, 적절한 시점∙상황에서 미북대화 가능”[2018.0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절한 시점과 상황에서 북한과의 대화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혔다.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국 백악관은 10일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미북대화에 열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이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
주한미군, 용산기지 일부 시설 폐쇄…美대사관 공사 준비[2018.01.11]
주한미군사령부는 10일 주한 미 대사관 이전을 위해 용산 기지 내 일부 지역을 폐쇄했다고 밝혔다.주한미군사령부는 이 날 "용산기지에 있는 '캠프 코이너' 지역으로 미 대사관 시설을 이전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있는 다수의 주거·업무 시설을 폐쇄했다"고 말했다.현재 광화문에 있는 미 대사관이 용산 기지 내 해당 지역으로 이..
백악관 "펜스 부통령, 미 고위급 대표단 이끌고 평창올림픽 참석"[2018.01.11]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하는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2월 9일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캐런 펜스 여사가 '대통령 대표단(Presidential Delegation)'을 이끌고 오는 2월 9일 평창에서 열리는 2018동계올림픽과 개막식에 참석한다"..
美 전직 당국자들, “남북대화, 최대압박 훼손할 수 있어”[2018.01.11]
남북 대화가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기조를 훼손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미국의 전직 당국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데니스 와일더 전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위기 없는 올림픽을 치르는 것과 군사회담을 열고 군사 핫라인을 재개통하는 것은 좋은 일인 만큼 전반적으로..
송영무 국방, 美 육군장관과 국방현안 논의[2018.01.10]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Mark Esper) 미 육군성 장관을 만나 평창 올림픽의 평화적 개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 등 국방 현안을 논의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10일 오전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은 에스퍼 장관에게 "어제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도 보듯,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간..
김진호 향군회장 용산 미군기지 방문, 미군장병 위문[2018.01.10]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10일 오전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 조셉 스컷 피터슨 용산지역 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김진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 들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ldquo..
향군, 안보부장 워크숍 개최... 국가안보 지원 의지 다져[2018.01.10]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018년을 열면서 금년 한 해 안보활동 추진방향을설명하고 토의하는 시․도회 안보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향군 본부에서 호국안보국장(이용석. 예, 육군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워크숍에는 본회 안보 관계관과 13개 시․도회 안보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추진해 ..
네덜란드 “북한 행 화물 중간 차단...목적지 중국으로 속여”[2018.01.10]
북한의 무역 통로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북한으로 수출되던 물품이 중간에 차단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10일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가 다른 유럽연합국들과의 협력으로 북한으로 향하던 물품을 중간에 가로챌 수 있었으며 이번 거래에도 중국 기업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안보리 결의 237..
미 국무부 "북한 진정성, 시간 지나야 알 수 있어…과거 행적 잘 알아"[2018.01.10]
미국 국무부가 남북 고위급 회담에 응한 북한의 진정성에 대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1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갑작스러운 대화 제스처가 한미동맹을 이간질하려는 술책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협상..
백악관 “남북대화 다음 단계는 비핵화”[2018.01.10]
백악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이 미국 측의 참석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남북단계의 다음 단계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9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비핵화를 통해 국제적 고립을 끝내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될 기회”라며, “분명한 다음 단계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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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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