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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북제재로 北 주민들 반중감정 확산[2017.10.10]
최근 중국의 대북제재가 본격화 되면서 북한 주민들 사이에 반중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중국의 경제제재 여파로 전국의 시장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은 이어 “도 무역..
탈북자단체, '北 김정은, 핵미사일 도발 규탄' 대북전단 보내[2017.10.10]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북한 노동당 창립 72주년을 맞은 10일, 대북전단을 살포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8명은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미사일로 국제사회..
제85주기 이봉창 의사 추모식 열려[2017.10.10]
일제강점기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져 일제의 침략성을 전 세계에 폭로한 이봉창 의사의 제85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효창공원 순국선열 묘역에서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문국진) 주관으로 거행됐다.이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문국진 기념사업회장은 식사..
매티스 美 국방, "앞으로 상황, 어떻게 될지 모른다"[2017.10.10]
짐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미군이 군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매티스 장관은 9일(현지시간) 美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연례회의에서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매티스 장관은 “..
트럼프, "지난 25년 동안 美 대북정책은 실패"[2017.10.1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년 동안 미국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25년간 북한을 다루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수십억 달러만 주고 얻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정책이 효과가 ..
軍, 10.10절 北 도발 대비 감시태세 격상...“도발 징후 식별 안돼”[2017.10.09]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10.10)을 3일 앞두고 지난 7일 열린 북한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이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의 병진노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 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핵무장 공고화를 거듭 밝히고, 동생 김여정을 당 정치국 후보..
10월 8일은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2017.09.29]
향군은 10월 8일 제65주년‘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본부를 비롯한 전국 각급회별로 기념식과 유공회원 포상 및 각종 경축행사를 열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특히 향군은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과 향군 창설 제65주년을 맞아 각급회와 산하업체별로 10월 말일까지&..
국방홍보원, 건군 제69주년 국군의날 기념 안보심포지엄 개최[2017.09.29]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29일 오후 2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군 제69주년 국군의날 기념 국방FM 안보심포지엄「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구상과 대북정책」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건군 제69주년을 맞아 국방홍보원 국방FM과 상명대학교 안보통일연구소,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
軍, 공관병 다음달 전원 전투부대로...[2017.09.29]
박찬주 육군대장 부인의 '갑질' 논란을 낳은 공관병 제도가 오는 30일 폐지된다.국방부는 29일 "공관병 198명의 편제를 삭제하고 공관병으로 복무중인 113명은 다음달 중으로 전원 전투부대로 보직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최전방 부대를 포함해 상시 대비태세 유지가 필요한 부대는 공관병을 없애되 지휘관 경호와 지휘 기능 유지..
美 전문가들, '中 상무부의 北 기업 폐쇄 조치' 긍정적 평가[2017.09.29]
미국의 전문가들이 중국 상무부의 북한 기업 폐쇄 통보 조치가 북한의 외화벌이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북한과 중국 간의 밀수 등 허점이 있어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미국기업연구소(AEI)의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중국의 조치는 ..
영국에서 女공무원 북한에 기밀 전달 혐의로 체포[2017.09.29]
영국 런던의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60대 여성이 북한에 국가정보를 넘긴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런던경찰국은 27일 민감한 정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중간급 간부인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이 북한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에 국가기밀사항을 넘겨준 것으로 보고, 공직자 비밀엄수법(Official Secrets Act)을 어긴 혐의로 런던 ..
美 국무부, '중국의 北 기업 폐쇄 조치'에 환영 입장[2017.09.29]
미국 국무부는 북한 관련 기업에 폐쇄를 통보한 중국 정부의 조치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28일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와 2375호 채택 이후 중국이 결의 이행을 위해 취한 긍정적 조치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애덤스 대변인은 “중국이 의..
북핵, 외교적 해법 가능한가?[2017.09.29]
“북핵문제가 지금 가장 나쁜 상황이 된 이유는 그동안 국제공조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북제재도 중국이란 구멍 때문에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중국은 대북제제에 참여는 하지만 북한체제가 흔들릴 정도의 대북제재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생각을 해야 할 때가 왔다.”화정평화재단이 28일 오..
北, '김정은 성명' 이후 엿새간 470만명 입대·재입대 탄원 주장[2017.09.28]
북한이 최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대미 비난 성명 이후 6일 동안 전국적으로 470여만명의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고 28일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 날 "미제를 지구 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온 나라 인민이 수령보위, 사회주의 수호전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 있다&..
"개헌, 실현가능한 유일한 대안은 분권형 대통령제"[2017.09.28]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이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합의제 민주주의의 발전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타당한 방향이라고 이해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장했다.28일 (사)한반도평화연구원(이사장 김지철, 원장 윤덕룡)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헌법개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그 내용’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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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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