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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우리 국민들 안보 불감증, 전쟁 두려워하지 않아야 진정한 평화”[2017.04.18]
자유한국당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에 일침을 가했다.나 의원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선 안보정책 토론회'에서 "우리처럼 안보 불감증인 국민도 없는 것 같다"면서 "마치 아름다운 평화만 이야기 하면 안보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오인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
정부, 日 아베 '한반도 유사시 대응' 발언에 “자제” 촉구[2017.04.18]
외교부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한반도 유사시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발언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 가상적 상황을 전제로 오해를 야기하거나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급은 자제할 필요가 있..
1400만 예비역 병장 모임 '대한민국 병장전우회' 탄생[2017.04.18]
1400만 예비역 병장들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병장전우회’가 18일 서울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예비역 병장 1,000여 명이 참석했다.병장전우회는 지난 2013년 4월 출범한 예비역병장총연합회(회장 송하성)와 2017년 2월 태동한 병장전우회(회장 한창희)가 통합해 공식 출범했다.병장전우회는 서울..
국가지원 없이 모든 것 해결한 이순신이 넬슨 보다 한 수 위[2017.04.18]
영국과 유럽 역사서에 비춰진 이순신 제독에 대한 평가는 세계 해전사에서 또 하나의 영웅인 넬슨 제독과의 비교된다. 영군 해군제독 발라드도 “영국인들은 넬슨의 업적을 다른 인물과 비교하는 것을 꺼리지만 해전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고 적의 흉탄에 전사한 아시아의 위대한 영웅인 이순신은 넬슨과 비교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
中 '일대일로 회의'에 한국 초청 안해[2017.04.18]
중국이 내달 14~15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지 않았다.이 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등 28개국 정상과 100여개국의 외무 대표·기업인 등 총 1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 등이 ..
北 송일호 "한반도 전쟁나면 일본이 최대 피해" 위협[2017.04.18]
송일호 북한 외무성 북일 국교정상화 담당 대사가 이번엔 일본을 위협하며 일본의 대북 제재를 해제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했다.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송 대사는 17일 평양을 방북 취재 중인 일본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일본이 최대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일본이 제재를 해제하면 우리(북한)에 대한 ..
황교안 "북한, 무모한 도발은 응분 대가 치를 것"[2017.04.1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틀 전 진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황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북한은 지난주 군사열병식을 통해 다양한 전략무기를 공개하는 한편 미사일 발사 실험을 ..
"北 당국, ‘미국은 우리를 절대 못 건드린다’ 주민 교양"[2017.04.18]
북한 당국이 ‘미국은 우리를 절대 못 건드린다’며 주민동요 방지를 위한 교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남도의 소식통을 인용 “전보다 장사가 잘 안 되는 것 말고는 특별히 (북한)내부정세가 긴장된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이 같은 북한의 내부 상황을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
방사청,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 완료[2017.04.18]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을 지난 3월 완료해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 해군 차기호위함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전술함대지유도탄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1년부터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시험평가 전 항목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전술함대지유도탄은 적 ..
북한, 중국의 비핵화·평화협정 동시 논의 제안 거부[2017.04.18]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인룡 차석대사가 17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동시에 논의하자는 중국의 제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김 차석대사는 북한의 핵 보유는 미국의 적대정책 때문이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 되돌리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제조건이라고 주장..
美 국무부 고위 관리, "새 대북정책은 '최대 압박과 개입'"[2017.04.18]
미국은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기로 결정했다고 美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수전 손턴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17일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회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이 ‘최대 압박과 개입’으로 확정됐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
북한, “美 군사적 수단 동원한다면 바로 전면전”[2017.04.18]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8일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미사일 시험을 계속 실시할 것이며 미국의 군사 행동에 핵 선제공격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 부상은 평양에서 BBC 방송과 만나 “만약 미국이 우리를 향해 군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방식과 수단으로 핵 선제공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ldq..
“미,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 … 북핵 더 이상 용납 못해[2017.04.17]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면담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북한은 우리 미국 대통령의 결의를 시험하거나 미군을 시험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연합뉴스는 “펜스 부통..
지만원 “해마다 늘어나는 5·18 유공자”[2017.04.17]
“2014년 7월 광주시가 공식 확인한 5·18 유공자 수는 4,634명으로 사망자 155, 행방불명 81, 상이 후 사망 110, 상이 3,378, 연행-구금 910명 이었다. 그런데 2017년 2월 현재 5·18 유공자는 5,796명으로 3년 만에 무려 1,135명이나 늘어났다.”지만원 박사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5.18진실 전국 ..
한변, 북한인권재단 출범 방해행위에 헌법소원 제기[2017.04.17]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1층에서, 국회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지체에 대한 위헌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북한인권법은 11년 만인 지난해 3월 3일 제정되어 그 해 9월 4일부터 시행되었으나, 그 후 7개월이 넘도록 북한 인권 실태조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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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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