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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빠른 시일 내에 대북정책 수립할 것"[2017.03.22]
미국 백악관 관계자가 빠른 시일 내에 대북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21일 미국 백악관의 크리스토퍼 포드 국가안보회의(NSC) 비확산·핵 담당 보좌관은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이 개최한 ‘핵 정책’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이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 미사일 기술이 발전돼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
美 하원, 대북제재 강화 법안 발의[2017.03.22]
미 하원에서 대북제재를 강화시키는 법안이 발의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21일 미 하원에서는 북한의 돈줄을 더욱 죄는 내용의 법안인 ‘대북 거래 관련 제재 강화 법안’(H.R. 1644)이 발의됐다.이 법안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발의했으며, 지난해 2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
<豫영관> 아직은 청춘, 나라위한 열정 식을 줄 몰라![2017.03.21]
노익장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바로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80청춘의 젊은 예비역(?) 장교들을 통해 본 얘기다. 청춘은 젊은이들의 ‘대명사’다. 하지만 그 청춘이 요즘은 나이불문 세대불문의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많으니 가까이는 광화문광장 집회의 일단을 통해서도 고개가 ..
칼빈슨호 · B-1B 이어 美 핵잠수함 콜럼버스함 한국 전개[2017.03.21]
미 해군 소속 핵추진 잠수함 콜럼버스함(SSN 762)이 한미 독수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콜럼버스함은 한미 양국 해군이 지난 19일부터 한반도 전 해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해상·수중훈련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훈련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도 참가 중이다.1993년 취역한 콜럼버스함은 만재 배수량이 7..
바른사회 “공무원 정치활동 허용 공약은 위법적 발상, 즉각 철회돼야”[2017.03.21]
대선 때마다 표심을 위한 대권주자들의 무리한 공약이 남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무원의 정당 가입과 정치 후원 등을 허용하겠다는 공약까지 나와 시민단체가 우려하고 있다.이를 두고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대한민국 헌법 7조와 31조에 규정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교육의 정치 중립 규정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주장”..
윤병세 장관, 베트남과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논의[2017.03.21]
윤병세 외교장관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양국 수교 25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지역적ㆍ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윤 장관은 20일 오전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며,응웬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中, 대북제재 ‘역행’... 단둥-평양 전세기 신규취항 허가[2017.03.21]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발사 도발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에서도 북한 평양을 오가는 전세기 신규 취항을 허가했다.21일 단둥 랑터우(浪頭) 국제공항은 북한을 방문하는 자국 관광객들의 수요증가에 맞춰 28일부터 단둥-평양 왕복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북-중접경 도시인 단둥과 북한 수도 평양을 오가는 전세기..
국방부, 軍 전산망 사이버 공격 증가 … 해킹은 없어[2017.03.21]
국방부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느냐는 질문에 군 전산망에 대한 외부의 사이버 침해 공격이 최근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최근 사이버 침해 시도는 다소 늘어난 수준이지만 이로 인한 해킹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d..
IAEA, "北, 최근 수년간 영변 핵단지 규모 배로 늘려"[2017.03.21]
북한이 최근 수년간 우라늄 농축시설 규모를 배로 늘렸다고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밝혔다.아마노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마노 총장은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서..
북한인권단체, 김정남 다큐 담은 SD카드 400장 北에 보내[2017.03.21]
북한인권단체 ‘노체인’이 소형 저장 장치인 SD카드에 김정남 암살사건을 다룬 기록영화를 담아 북한에 들여보냈다.탈북자인 정광일 ‘노체인’ 대표는 “‘김정남은 왜 암살됐나’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담은 SD카드 400장을 드론을 활용해 북한으로 보냈다”며, “김정남이라는 존재를 북한 주민들이 ..
美 하원의원, "사드 외에 추가로 한반도에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제공해야"[2017.03.21]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이외에 추가로 미국은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한반도에 제공해야 한다고 美 하원의원이 주장했다.미 하원 군사위원회 준비태세소위원회의 조 윌슨 위원장은 20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허드슨연구소에서 ‘북한 위협에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CIA "북한 기대수명 한국보다 12년 짧아"[2017.03.21]
북한 주민들의 수명이 한국인에 비해 12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중앙정보국(CIA)는 최근 갱신한 ‘세계 현황자료 (The World Factbook)에서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은 70.4세로, 전세계 157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82.4세로 나타났다.전세계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89.5세의 모나코였으며, 싱가포르와 일본이 85세로 ..
한 국방, 키 리졸브 훈련현장 방문 … 장병 격려[2017.03.20]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0일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2부 연습이 진행 중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전에서는 후방 지역 안정화와 증원 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하여 전쟁 지속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사가 좌우되는 일에 양보나 ..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최초로 北 여성들의 인권 주제로 회의 개최[2017.03.20]
유엔 여성지위위원회(UNCSW)가 주최한 회의에서 최초로 북한 여성들의 심각한 인권유린 상황이 언급됐다.17일 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뉴욕에서 북한 여성의 인권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탈북여성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몰린 북한 여성들의 상황을 증언했으며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
“대북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대북정책의 정치화’”[2017.03.20]
“한국 대북정책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북정책의 정치화’다. 북한 정권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고 착각하는 보수, 남북이 협력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김정은의 마음을 돌려야하고 돌릴 수 있다고 믿는 진보가 있다면 이는 모두 몽상과 이념의 가냘픈 줄에 걸터앉아 있는 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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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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