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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은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 중단해야"[2016.11.09]
우리 정부는 9일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독도문제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동경 집회｣를 개최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한다는 뜻을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조준혁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靑, 오후 NSC상임위 열어 美 대선 결과 논의[2016.11.09]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짐에 따라 청와대는 9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후 NSC 상임위를 개최해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와대에 ..
윤 외무, 차기 美 정부도 대북압박·한미동맹 중시 기조 지속할 것[2016.11.0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외교·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린 새누리 당과의 당정 협의회에서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대북 압박을 중시하는 대북 정책 기조는 기본적으로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66년 만에 한국 찾은 13개국 유엔 참전용사[2016.11.09]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1일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식을 맞이해 6·25전쟁에 참전한 13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60여년 전 폐허에서 기적처럼 발전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6&mid..
차기호위함 ‘광주함’ 해군에 인도[2016.11.09]
방위사업청은 9일, 2012년부터 약 4년간 함 건조에서부터 시운전까지의 과정을 완료한 차기호위함 6번함인 ‘광주함’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인도된 광주함은 향후 5개월간의 전력화 평가를 거쳐 2017년 3월부터 해상경계 임무수행을 위해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방사청과 해군은 ’13년 ‘인천함’ 인도를 시작으로 해역..
전 세계 탈북민 단체 연대 '세계북한자유주간' 행사 열린다![2016.11.09]
영국에 본부를 둔 탈북자 단체인 국제탈북민연대가 오는 14일부터 제1회 세계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국제탈북민연대의 김주일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세계 각국의 탈북민 단체들이 처음으로 ‘세계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그동안 유럽과 미국, 한국 등에..
부산 유엔묘지를 향해 묵념 … 6·25 유엔군 전사자 추모[2016.11.09]
국가보훈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부산 유엔묘지를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6·25 전쟁 참전국인 ..
조갑제, “박정희는 20세기 10~15대 지도자”[2016.11.08]
“한 민족이 어떤 인물을 기리는지를 보면 그 민족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20세기의 10∼15대 지도자다.”故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강좌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월간조선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공동 주최로 열렸다.<근대화의 국부 박..
한미동맹, 대한민국 방어하고 한반도 통일할 준비태세 갖춰[2016.11.08]
“지금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북한 김정은의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최종적으로는 한반도를 통일할 준비태세를 갖췄다”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사령관(육군 중장)이 8일 서울 사이버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동맹의 준비태세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한미동맹을 위..
美 국무부, "대북 독자제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방편"[2016.11.08]
미국 국무부가 “미국의 독자제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방편”이라며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러시아의 비판을 일축했다.애나 리치-앨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최근 러시아 외교 관리가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를 비판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리치-앨런 대변인은 지난 3월 16일 발동..
시리아 반군, '정부군에서 북한군 활동' 제기[2016.11.08]
시리아 내전에 북한군이 참전해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시리아 반군 측에 의해 또다시 제기됐다.8일 연합뉴스는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매체 ‘NK뉴스’를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NK뉴스는 시리아 반군 측 매체의 지난 2일 기사를 인용, 알레포에서 반군 단체에 붙잡힌 정부군이 북한인 군사 고문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언을 했다..
한·미·영 공군, ‘무적의 방패’ 연합훈련 참가 항공기 공개[2016.11.08]
한·미·영 3국 공군이 8일 영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비롯한 항공기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한미영 3국 공군 연합훈련인 ‘무적의 방패’(Invincible Shield)에 참가하는 항공기들을 국내외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美 국방부 “사드, 조속한 한반도 배치 방침 재 확인”[2016.11.08]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 방침을 거듭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미 국방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배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것은 우리가 한국 정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의하는 사안”이라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사드를 배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힐러리 당선시 대북제재 대폭 강화’ 시사[2016.11.08]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북 제재를 한층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힐러리의 핵심 외교정책 참모인 로라 로젠버거는 7일(현지시간) 로젠버거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많은 제재를 받아왔지만, 고통을 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美 상무부, "美北 3분기 교역액, 지난해보다 97% 감소"[2016.11.08]
올 3분기 미국과 북한 간 교역액은 약 4만4천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VOA는 미 상무부 집계를 인용,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97%나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미 상무부에 따르면, 2015년 3분기까지 두 나라 간 교역액은 448만8천 달러였다.올 3분기 북한으로부터 수입은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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