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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육군 제2 작전사령부 창설

"군 구조개편 일환, 현 2군사령부를 '리모델링'"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10-25 오전 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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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3일  '국방개혁 2020' 정책 중 군 구조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일자로 '육군 제2 작전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육군 제2 작전사령부'는  현재의 제2군 사령부를 모체로 효율적인 지휘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작전기능 및 지휘통제 체계를 보강해 예하의 향토사단 등을 직접 지휘·통제하게 된다.

 국방부는 '제2 작전사령부'가 미래 전장상황에 적합한 후방지역 전담 작전사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국방개혁 2020'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기술집약형 군 구조와 전력체계를 완성하여 방위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국방패러다임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국방 운영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대명칭을 '제2 작전사령부'로 정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미래의 전장상황과 해군 작전사령부, 공군 작전사령부의 명칭과 부대 임무·성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육군의 부대구조는 2006년까지 전방지역에 1군·3군사령부와 그 예하에 전방군단, 전투사단 등이 있었고, 후방지역에는 2군사령부와 그 예하에 후방군단, 동원사단, 향토사단으로 편제되어 있었다. 그리고 기타 기능사령부로는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등이 후방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육군은 1단계 부대구조 개편 계획에 따라 금년 11월 후방지역 2군사령부를 제2 작전사령부로 개편하면서 후방 2개 군단을 해체하고, 2010년에는 전방지역 1군과 3군 사령부를 하나로 통합해 통합작전사령부를 편성 운영되게 된다.

 육군은 또 2단계 부대구조 개편 일정에 따라 2015년까지 후방지역 동원사단을 향토사단으로 통·폐합하게 되며, 3단계 개편 일정에 따라 2020년까지 전방지역 군단을 군단중심의 작전수행 체제로 개편하기 위해 지역군단 및 기동군단을 통·폐합하고 작전지역도 조정할  계획이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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