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北, 경의선 개통도 '령도자' 덕?

기념행사장에 김정일 찬양 구호 등 내걸려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12-11 오후 6:54:5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경의선 화물열차 개통 기념 행사장인 판문역 중앙에, 김일성 초상화 및 김정일 찬양 등 북한체제 선전구호가 내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쿠키뉴스(국민일보)는 같은 날 있었던 기념행사 이모저모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소식을 관련사진(위)과 함께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같은 광경에 일부 참가자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날 참가인사로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 이철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있었다.

 행사가 열린 판문역사(개성시 위치)는 남측에서 자재와 장비를 지원해 건축한 건물이라고 한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재정 통일장관은 축사를 했으며, 김문수 경기지사 등도 개성공단과 관련해 권호웅 북측 내각참사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에 대해 권호웅 참사가 “개성 인접한 경기도 지사”라며 “지금도 유명하지만 70년대는 더 유명한 분”이라고 말하자, 이재정 통일장관이 “더 중요한 건 한나라당 소속이라서”라고 거들었다.

 권호웅 참사는 특히 이날로 취임 1주년을 맞는 李통일에게 각별한 신뢰를 표시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권 참사는 “북과 남이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도와주고 싶은 분이 있고 외면하고 싶은 분이 있다”며 “이재정 장관은 선량한 분”이라 치켜세웠다고 한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4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