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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유감(有感)

남대문 불태운 서울시 안전불감증
Written by. 봉태홍   입력 : 2009-08-07 오전 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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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불태운 서울시 안전불감증이 대형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시켜

▲ 광화문광장과 바로 앞에 주한 미국대사관이 보인다.
 광화문광장에서 집회 못한다고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는 것 아니다
 
광화문 광장이 개장 3일 만에 참여연대, 문화연대, 진보신당, 민주당 등 좌파성향의 단체와 정당들의 시위장소가 되고 말았다.
 
서울광장, 청계광장이 작년 수개월동안 거짓과 선동의 광란(狂亂)촛불시위로 인해 ‘시민의 광장’이 아닌 ‘시위꾼의 광장’으로 몸살을 알고 있음을 볼 때, 광화문광장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시위광장으로 변질되지나 않을까하는 우려가 앞선다.
 
정부청사와 청와대가 가장 가까운 곳에, 특히 주한미국대사관 바로 앞에 광장이 생긴 것은 반정부시위, 반미시위를 주도하는 단체와 정당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무리 조례를 제정하고 경찰이 지킨다 해도 반미 친북좌파단체들의 기습적인 시위장소가 될 것이 뻔하고 집회허가 요구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못한다고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는 것이 아니다. 보수단체인 라이트코리아는 서울 도심의 심장부와 같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은 물론 시위나 집회를 열지 않을 것이다.  

광기(狂氣)의 촛불로 채워지는 광화문(狂火門)광장이 되는 것은 막아야
 
좌파단체들과 친북정당들도 광화문 광장을 반미시위, 반정부시위장소로 이용하려는 유혹과 욕심을 포기하기 바란다. 서울시도 광화문(光化門) 광장이 광기(狂氣)의 촛불로 채워지는 광화문(狂火門)광장이 되는 것만큼은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
 
광화문광장에서의 집회허용 논란은 이쯤 해두고 광화문광장에 대한 유감스러운 몇가지를 짚어보자.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분수를 설치한 것은 여름철에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평할 수 있지만 교통안전을 고려한다면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시민의 광장’에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대책이 전혀 없다. 이틀만에 택시가 광장 안으로 20미터나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 끔직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 광화문광장의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자 임시방편으로 화단을 세웠지만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시킨 광화문광장    

남대문 불태운 서울시 안전불감증이 대형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시켜
 
지하철마다 왜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는가? 시민의 안전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광장 개장 전에 내놓았어야 했다.
 
대한민국 국보 제1호인 남대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홀딱 불태워 먹은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차로 한가운데에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무방비로 노출시킨 것이다. 
 
안전보다 미관을 중시해 울타리 설치를 반대하는 서울시가 서울을 ‘디자인시티’가 아닌 ‘어글리시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영원히 남는 역사적인 광장이 되길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치밀한 교통안전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 광화문광장에 22만여송이의 꽃으로 장식한 꽃밭.    
▲ 괴물처럼 생긴 서울의 상징 '해치'. 관악산의 화기(火氣)를 막기 위해 세워진 해치가 관악산이 있는 남쪽이 아닌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 61주년 기념할 은행나무를 심었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시민의 휴식처라 하기에는 나무 한그루, 그늘 한 점 없는 돌바닥과 꽃밭으로 채워진 광장이 과연 600년 도읍지를 상징할 작품인지 의아할 뿐이다.
 
광화문 거리의 장관(壯觀)이었던 수십그루의 은행나무가 뽑혀나간 자리에는 며칠이면 시들고 말 수십만송이의 꽃들로 채워졌다. 한양을 도읍지로 정한 1394년 10월 28일부터 광화문 광장 개장일인 8월1일까지의 날수를 계산한 22만 4537송이의 꽃으로 플라워카펫을 만들었다고 한다.
 
반짝 이벤트로 수억원을 들일만큼 그 숫자가 기념할 만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인지 실소가 나올 뿐이다. 차라리 대한민국 건국 61주년을 기념할 천년갈 61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었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광화문 한복판에 세워지는 초대형 세종대왕 동상. 한글을 창제하고 선정을 베푼 성왕(聖王)으로 추앙하기에 손색이 없는 위인으로 평가받는 세종대왕을 존경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그러나 광화문 한복판에 오래 자리잡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뒤통수를 바라보며 크게 자리한 세종대왕 동상의 배치가 균형있는 일인가? 자칫 문무(文武)차별 시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거니와 조선왕조만 강조했다는 비판도 나올 수 있다.
 
서울이 조선이후 600년 도읍지이지만 우리민족의 역사는 조선(朝鮮)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백제, 고구려, 신라, 고려도 우리의 역사이며, 특히 대한민국 61년은 우리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오늘의 역사이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세종대왕 버금가게 기념하고 추앙해야 할 위인(偉人)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 대한민국을 상징할 만한 인물의 동상 하나 없다. 이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황당하다.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동상조차 세워서는 안될 감추고 드러내지 말아야할 부끄러운 인물들인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했던 좌익들과 근대화를 방해했던 소위 ‘민주화 세력’김정일을 독재자라고 말 못하는 친북세력들에 의해 두 대통령이 모두 ‘독재자’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덧칠되어 있지만 두 분이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의 성장은 불가능했다. 과(過)보다 공이 많은 세종대왕 버금가게 기념하고 추앙해야 할 위인(偉人)들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의 혜택을 톡톡히 본 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체성마저 흔들면서 두 위인의 업적을 과소평가하고 ‘독재자’로 낙인찍는 오만함과 죄악을 저질러 왔다. 

미국과 서구(西歐) 국가들이 수백년 걸쳐 정착시킨 민주주의를 일제 치하 36년에서 해방된지 불과 3년만에 받아들인 대한민국 건국은 이승만 박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혜안(慧眼)이 이루어낸 반만년 역사 중에 가장 경축할만한 기적의 역사이다. 

1960년대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은 수천년 역사동안 가장 경이로운 산업발전을 이루어낸 것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1980년대도 놀라운 속도로 경제발전을 지속할 수 있었다.

‘시장(市長)을 위한 광장’이라는 비판을 면하려면

대한민국 건국을 폄하하는 좌파성향의 변호사 모임인 ‘민변’ 출신인 오세훈 시장은 인정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파세력들의 비판을 두려워하고 눈치를 살피면서 두 대통령을 홀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과정에 대한 몰이해와 잘못된 역사인식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먼저 세워야 후일 다른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도 세울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 이승만 박사와 박정희 대통령 두 분의 동상을 서울 한복판에 세울 만큼 소신과 용기를 지닌 서울시장은 언제쯤 나타날 것인가?  

47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광장에 대해 깜작 이벤트성으로 만든 전시행정, 혈세낭비의 표본이라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는 것은 괜한 흠집내기만은 아니라고 본다. 

서울시의 재정 적자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제돈 아니라고 써놓고 보자는 시정(市政)은 자제되어야 한다. ‘시민(市民)을 위한 광장’이 아닌 ‘시장(市長)을 위한 광장’이라는 비판을 면하려면 광장에 대한 찬사보다는 쓴소리에도 귀기울여 시정(是正)하기 바란다.

봉태홍(라이트코리아 대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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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인    수정

    서울의 광장마다 친북좌파들의 난장판 관장을 만들려고하는 명목상 민주연대,참여연대, 진보신당 등에 의도에 굴복해서는안된다 , 서울을 혼란케하기를 원하는 김정일을 도와주는격이므로 절대적으로안되며 경찰이매맞는 나라가 우리나라 개방했다가는 큰난리가 날것으로보는것은 빨갱이성분자들의 주장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

    2009-08-07 오후 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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