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2%, 北에 비판적"
미국인 72%가 북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나 북한이 이란의 뒤를 이어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 2위에 꼽혔다고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가 29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북한에 대해 호의를 가진 미국인들은 단 7%에 불과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1%인 것으로 조사됐다.
1위를 차지한 이란의 경우 호의적인 입장을 가진 미국인은 단 5%에 불과했고 이란에 비판적인 미국인이 75%에 이르렀다.
'이란 정부가 핵무기를 개발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미국인은 70%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이 65%, 공화당 84%, 무소속도 72%도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미국인들 상당수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정작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벌이는 것은 바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내 핵 시설들을 파괴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감행해야 한다는 미국인은 16%에 불과했으며 전면전을 벌여 이란 정권을 축출해야 한다는 미국인도 7%에 불과했다.
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이란과 직접적.외교적 협상을 벌이는 것이라는 응답이 30%로 가장 높았고 경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응답은 20%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인들이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국가 1위는 캐나다로, 83%의 응답자가 호의적이라는 의사표시를 했으며 호주 82%, 영국 76%, 이스라엘 50%, 인도 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앵거스 리드가 미국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img_data/article/260820/260820_6288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