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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키, 축구로 60년 혈맹 재확인

2012년 터키방문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 실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9-03 오전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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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터키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해 6·25전쟁부터 60년이 넘게 이어져온 터키와의 혈맹우의를 재확인하고, 참전용사와 교민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2012년 터키방문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를 실시한다.

 ‘한-터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 행사는 2009년 5월 국회국방위 의원들이 터키를 방문해 군사협력 및 선진외교를 논의한 결과 양국 국민이 선호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증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연례행사로 시행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상호 방문, 작년에는 국방부가 터키의 군인대표 축구선수단을 초청하였고, 올해는 국방부가 터키를 방문해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방대학교 총장(중장 심용식)을 단장으로, 정보·방산·6·25사업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와 상무 축구팀이 함께 하는 우리 대표단은 터키 방문 기간동안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참배하고, 총사령부, 지상군사령부, 교육사 등을 방문해 군 주요인사와 군사외교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한·터 군인축구는 현지시간으로 7일 16:30에 터키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친선축구간 우리 축구 대표팀은 터키와 1:1 무승부의 경기를 해 왔으며, 금번 터키 현지에서의 흥미진진한 승부가 기대된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터키 참전용사와 교민을 두 차례 초청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격려식사 및 기념행사간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6·25전쟁 당시 터키군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CD를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교민들에게는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터키는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 파병 16개국 중 네 번째로 많은 병력 14,936명을 보내 3,216명의 인명피해를 감수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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