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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병영체험 원하는 여학생들 위한 캠프" 운영

여학생들은 아버지나 오빠, 남자 친구들에게서 듣기만 했던 군대, 병영생활의 추억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5-29 오후 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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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에 의하면 육군부사관학교는 29일 전군 처음으로 '여학생 나라사랑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학생들에게 병영체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개설한 이 캠프는 1박2일과 2박3일로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요청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열린다.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군대 예절, 장애물 극복, 야전 생존술 체험, 경계근무, 나라사랑 콘서트, 자유 발언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군 교관과 조교들이 깜짝 변신해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가 역할극'이 인기라고 한다. "보라! 여기, 자유의 역사, 피와 땀과 눈물의 기록, 사랑하는 자유대한 우리 조국을 다 함께 가꿔 나가세!"라는 개사곡을 합창하며 무대 위를 대형 태극기로 장식하는 연극이라고 부사관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까지 총 6개기 536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앞으로 27개교 4천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단위로 육군부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만택(소장) 육군부사관학교장은 "여학생들은 아버지나 오빠, 남자 친구들에게서 듣기만 했던 군대, 병영생활의 추억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남자들만의 문화로 여겨왔던 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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