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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욱일기 사용 문제없다”?

'주변국 정서 무시한 처사' 비판 일 듯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8-06 오전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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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 내각이 군국주의의 상징물인 ‘욱일기’ 사용을 공식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침략으로 피해를 당했던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6일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 군국주의의 상징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욱일기의 사용이 문제없다는 인식을 담은 견해를 작성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욱일기’는 일본 국기(國旗)인 일장기(히노마루)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기(旗)다.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아시아 각국을 침공했을 때 군기(軍旗)로 사용했다.

 ‘욱일기’는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현재에는 자위대가 이 깃발을 사용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사용과 노출을 철저히 반대하고 있다.

 일본의 일부 국민들은 국제 스포츠 대회 응원시 국기(國旗)인 ‘일장기’ 대신 ‘욱일기’를 가지고 나와 각종 대회조직위가 경기장내 ‘욱일기’ 소지를 금지한 사례가 빈번히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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