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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동해 단독 표기’ 법안 추진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2-13 오후 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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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이 ‘동해 병기’ 법안을 낸데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뉴욕주 상원의원이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아벨라(민주당) 뉴욕주 상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낮 뉴욕 플러싱에서 열린 한인 동포 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단독표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벨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 동해 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예스! 동해, 노! 일본해’라고 적인 녹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아벨라 의원은 동해 단독 표기와 관련해 “동해라는 명칭은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기 전에 2천년간 사용된 이름”이라면서 법안 심의 과정에서 동해 단독 표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면 최소한 ‘동해 병기’ 방안이라도 관철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벨라 의원은 또 이 법안에 최근 국제적 관심사로 확대되고 있는 ‘군 위안부’ 관련 역사적 사실도 함께 교과서에 싣는다는 조항도 포함시켰다.

 앞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당) 뉴욕주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C. 브론스틴(민주당) 뉴욕주 하원의원은 상·하원 공동으로 올해 7월부터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표기를 병행 하도록 하는 법안을 지난 10일 발의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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