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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중국군 유해 고국에 간다

17일 오후 중국군 유해 437구 ‘입관식 행사’ 시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17 오전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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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한‧중 양측이 17일 오후 2시에 경기도 파주 지역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유해 입관식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중 양국이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금년 ‘中 청명절’(4월 5일)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 정밀감식, 유해‧유품‧기록지 세트화 등의 단계별 작업공정을 거쳐 입관절차를 진행해 왔다.
      
 오늘부터 약 10여일간 중국군 유해 437구를 중국측에서 제공한 관에 입관하며, 유해 입관이 완료되면 3월 말 인천공항에서 유해인도식을 갖고 중국측에 송환할 예정이다.

 이날 입관식 행사에는 중국정부 관계관을 포함한 중국측 관계관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군 유해를 감식전문가 참여하 정밀감식하는 과정에서 추가 12具가 확인돼 중국군 송환유해는 애초 425구에서 437구로 늘어났다.

 중국군 유해는 중국군과의 전투가 벌어졌던 횡성, 연천, 가평, 철원, 홍천 지역 등지에서 주로 발굴됐으며, 유해발굴 지역의 전사와 유해 및 유품(화기‧탄약류, 군장구류, 개인소지품 등) 등을 감식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하여 판별했다.

 국방부는 향후 추가적으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에 대해서도 이번 송환절차를 준용해 매년 정례적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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