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독립운동가, 백초월 선생 선정
대한독립만세 격문 작성을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옥중 순국
국가보훈처는 30일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백초월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백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승려로서 30대에 큰스님 반열에 오른 시대의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 선생은 한용운, 백용성 등 민족대표 33인의 주요 인사들이 체포되자 '승려독립선언서'와 '의용승군제'를 추진하며 불교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백 선생은 상해 임시정부와 독립군에게 조달할 군자금 모집 및 용산역에서의 '대한독립만세' 격문 작성을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 1944년 6월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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