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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탑건’ F-15K 조종사 고대산 소령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11-27 오전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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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조종사(탑건)에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조종사인 고대산(35·공사 50기) 소령이 선정됐다.

 공군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년간 공군 작전사령부가 주관해 실시한 ‘2014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총 1천점에 1천점 만점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한 고대산 소령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소령은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 세 차례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대화력전 분야 최우수 조종사로 공군참모총장상을, 2010년에는 종합 최우수 조종사로 국방부장관상을 각각 받은 바 있다.

 고 소령은 수상 소감에 대해 “F-15K는 복좌 전투기라서 팀워크가 특히 중요한데 우리 편조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한 것 같다”며 “역할을 나눠 대회 관련 데이터와 기술, 그동안 반복됐던 실수들을 정밀하게 분석해 정리해 놨던 일종의 실수 노트인 ‘ACE 노트’가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의 종합 최우수 대대로는 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 등 4개 대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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