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외교, 北 참여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비핵화 촉구 예정
북한이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안보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 비핵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3일 외교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윤병세 장관이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아세안 관련 5개의 외교장관회의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3(한․중․일), 한-아세안,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윤 장관은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 비핵화를 촉구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의미 있는 비핵화 대화 복귀 촉구 및 남북대화 재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아세안 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EU) 등 27개국이 참가해 북핵 문제 및 한반도 정세, 남중국해 문제,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 등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윤 장관은 이번 장관회의에서 정치·안보 분야, 경제 분야, 개발원조 분야 등에서 아세안 및 여타 회원국들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지 기반을 견고히 하고, 폭력적 극단주의, 전염병 등 이 지역이 직면한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역내 노력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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