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김무성 “역사교육 정상화 첫걸음은 한국사 교과서의 변화”

“우리 학생들이 왜 北주체사상 배워야 하나”...“역사학계 변화와 혁신 필요”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05 오전 10:27:2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이제는 역사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가 됐다...첫걸음이 바로 한국사 교과서의 변화다”

 최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사 교과서의 균형잡힌 수정과 편찬을 촉구했다.

 특히 김 대표는 “중 고교 한국사 참고서를 보면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과 선군정치, 사회주의 강성대국론 등을 다룬 참고서의 사례를 일일이 언급하며 “이념과 편향성 논쟁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국사 교과서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 학생들이 왜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반문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게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의 현실이고, 이것을 바꾸자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교과서 수정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학자 80%가 반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역사학자가 운동권 학술전사를 자처하고 역사논쟁을 서명운동과 시위로 해결하는 풍조는 학문으로서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원로 학자의 말을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역사학계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3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