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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회담’ 20일 서울서 열려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 방안’ ‘日 안보법제’ 등 논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16 오후 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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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20일 서울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갖는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지역 정세와 양국 국방정책, 국방 교류·협력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달 일본 국회를 통과한 집단자위권법 등 안보법제(11개 안보 관련법 제·개정)에 대해 일본 측의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상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본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북한지역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의 요청과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20일 방한을 통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5)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판문점과 중립국감독위원회 등을 방문한 다음 22일 출국한다.

 이번 일본 방위상의 방한으로 서울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1년 1월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의 방한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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