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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참총장 “남북한 어느 시점에서 다시 하나의 한국 될 것”

“미국은 평화적이고 외교를 통한 점진적인 통일 선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03 오전 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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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미래 어느 시점에 남북한은 다시 하나의 한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밀리 美 육군참모총장이 2일 미국 국방전문매체 ‘디펜스 원(Defense One)’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밀리 총장은 또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심사로 나타나고 있는 ‘한반도 통일 방식’에 대해서는 “평화적일 수도 있고 폭력적일 수도 있지만, 미국은 평화적이고 외교를 통한 점진적인 통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밀리 총장은 지난 8월 북한의 DMZ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해서도 김정은 북한 정권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에 나서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런 남북한 간 소규모 충돌이 대규모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남북한 전체 주민에게 비극적인 일이 될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 이후 1953년부터 정전협정 체제가 이어지는 한반도에는 진정한 평화가 없고 전 세계에서 중무장한 병력이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며 “중국 정부나 군부가 북한 당국을 통제한다고 여기지 않지만 다만 (도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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