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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입국 탈북민 1,088명, 지난해에 비해 20% 줄어

일반 국민 대비 생계급여 수급률 및 초중고 중도 탈락률 여전히 높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2-22 오후 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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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수는 11월 말 기준 1,0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일부는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국내 입국 탈북민은 1,0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줄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총 2만8607명의 탈북민이 입국했으며, 이중 현재 국내 거주 중인 탈북민의 수는 2만6천514명이다.

 탈북민 대다수는 서울(26%), 경기(29%), 인천(9%) 등 수도권에 밀집해 있으며, 초·중·고교생은 2천717명, 대학생은 1천935명으로 집계됐다.

 성별은 여성이 70%로 나타났으며, 함경·양강도 출신이 85%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는 20~30대 58%였고, 고졸 이하 학력(재북시)이 80%로 나타났다.

 한편, 탈북민들은 여전히 일반 국민 대비 생계급여 수급률이 높고, 초중고 중도 탈락률은 높아 남한 사회 적응이 쉽지만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탈북민 생계급여 수급률은 25.4%로 지난해(32.3%) 보다는 줄었지만 일반국민(2.6%, 2014년)에 비해서는 10배 가까이 됐으며, 초중고 중도 탈락률도 2.2%로 일반국민(0.93%)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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