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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비핵화가 우선... 평화협정은 그 다음”

中 '평화협정 병행' 제안에 “비핵화 진전되면 협의 가능”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2-18 오후 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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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북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병행 추진 제안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진정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조 대변인은 "평화체제 구축문제는 9·19 공동성명에 따라 비핵화가 진전되고 후 관련 당사국이 별도 포럼에서 협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왕이 부장은 17일 베이징(北京)에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양자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협상방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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