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국방부, 사드 배치에 '비선 실세' 개입?.."전혀 사실 아냐"

“연합군사령관 건의 받고 국방부가 결정해 청와대에 건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31 오후 1:59:3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국방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비선 실세' 개입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지난 7월 사드 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록히드마틴 측이 현 정부 실세들과 접촉을 시도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록히드마틴에 줄을 선 현 정부 비선실세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사드배치 체계는 한미 양국 정부의 정상적인 의사결정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변인은 또 '사드 배치를 국방부가 청와대에 의견을 제시한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지난 2월 2일 당시 한미연합군 사령관이었던 스캐퍼로티 대장이 미 국방부를 대표해 우리 장관께 공식적으로 건의했고, 한미 간 적법한 협의과정을 거쳐서 올해 7월 8일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을 한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드 배치 건의 순서와 관련 한미 국방부가 청와대에 건의를 한 건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결정이 돼서 내려온 건 지에 대한 질문에 "연합사령관이 건의를 한 것이고, 그 건의를 장관님께서 논의과정을 거쳐서 결정하고, 한미 공동실무단이 운영돼서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항"임을 분명히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4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