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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한미연합훈련 비난, 강력히 규탄한다!"

"北, 진정성 있는 비핵화와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2-02 오후 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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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2일 북한이 다음 달에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훈련을 왜곡하고, 핵 무력과 선제공격 등을 운운하며 우리를 위협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국자는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도발적 언사를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와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1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3월에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을 거론하며 “우리의 전략적 지위가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 우리의 코앞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핵전쟁 연습이 그 어떤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결과로 이어지겠는가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위협했다.

 담화는 또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진정성 있는 선의와 호소를 외면하고 미국에 추종하여 무모한 대결과 전쟁의 외통길로 나간다면 우리의 아량과 인내도 한계를 넘어설 것이며 그로 하여 초래될 파멸적 후과는 전적으로 괴뢰패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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